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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교육도시 아산만들기 프로젝트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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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행복한 교육도시 아산만들기 프로젝트 호평

‘아산행복마을학교’ 진행 장면

 

아산시와 아산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추진한 ‘아산행복마을학교’ 사업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

2017년 시작된 ‘아산행복마을학교’ 사업은 마을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배움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시가 마을학교 전용공간 임차료와 마을교사 강사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5년간 총 53개 마을교육공동체에 약 10억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11개 마을학교를 선정하여 이중 6개 학교에 전용공간 지원으로 50여명의 마을교사와 약 200명의 아이들이 참여중에 있다. 아산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아이와 주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참여 아동과 시민들의 반응이 아주 좋다.

특히 마을학교 전용공간 지원에 대한 호응도가 높다. 초기 마을학교는 전용공간 마련에 어려움을 겪어 운영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시가 받아들여 올해 충남 최초로 6개 마을학교에 전용공간을 지원했는데, 마을학교 운영의 안정성이 확보되면서 마을학교 발전의 계기가 됐다.

마을학교는 ▲초등학교와 연계한 돌봄교실형 ▲청소년 놀이터형(진로체험·동아리·나눔·봉사활동) ▲학교안 수업참여형(마을교육과정, 방과후수업) ▲읍면동 주민자치회 참여형(온양3·4동)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그중 초등학교와 연계한 돌봄교실형은 지난 2020년 탕정너나우리마을교육공동체가 충남 최초로 초등학교와 마을학교를 연계해 돌봄교실을 운영하면서 시작됐는데, 반응이 좋아 2021년에는 3개소로 확대됐다.

올해 처음 온양4동 주민자치회가 시작한 읍면동 주민자치회 참여형 마을학교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민관의 소통·협력 체계 구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금년 6월 8일 충남도 3대 위기극복(저출산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민간 주도 마을학교연합회도 운영되고 있다. 마을학교연합회는 매월 월례회 정례화, 연합축제 개최, 마을학교 간 프로그램 협력 운영, 마을학교연합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마을학교 소식지 발간 및 SNS 활동을 통한 마을학교 홍보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역량있는 마을학교로 성장한 지역의 경우, 온종일돌봄사업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추가 확장되는 등 씨앗사업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5년간 마을학교는 만족도 조사에서 2018년 84.3%, 2019년 81.25%, 2020년 92.86% 등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아산시와 아산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꼽는다. 시와 아산교육지원청은 마을교사 교육 및 컨설팅, 마을-학교 연계, 지역사회와의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가교 역할,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에서 함께 협력하며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부모의 사랑뿐 아니라, 주변의 이웃들도 관심과 애정이 모두 필요하다”면서 “아이를 가르치고 돌보는 일은 부모만의 문제가 아닌 학교, 지역사회 등 많은 사람의 협력과 관심이 필요하고, 아산시 행복마을학교 사업은 그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와 주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도시 아산으로 나아가는 과정인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마을교육공동체가 자생력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운영기반 강화를 위해 제도를 정비하고, 중간지원단 운영, 거버넌스 운영 등을 보완 추진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이뤄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지난 9월 8일 아산시는 충청남도교육청, 아산교육지원청과 함께 행복교육을 위한 제2기 업무협약(2022. ~2016.)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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