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4 (수)
내년도 728조 원 규모의 정부 예산안 심의가 본격화된 가운데 경기도가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아 협조를 요청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김대순 행정2부지사는 2025년 11월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한 경기도 지역구 국회의원을 만나 도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내년도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예결위 소속 이소영(의왕시과천시 예결위 간사)·이수진(성남시중원구) 국회의원을 만나 세월호 참사의 의미와 교훈을 기리기 위한 세월호 추모시설 건립지원, 전국 최초 순환경제이용센터 건립, 교통약자의 경제활동 지원 및 이동권 보장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운영 사업 등에 국비 확보가 꼭 필요하다”며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김대순 행정2부지사도 같은 날 오후 이상식 국회의원(용인시 갑)을 만나 선감학원 사건을 기억할 수 있는 역사문화공간 조성 사업,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대한 국비반영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용인시 처인구 철도 등 지역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는 경기 북부 광역철도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630억 원,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 2,647억 원, 광역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광위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 2,072억 원, 26년 직매립금지 시행에 대비한 소각시설 설치 617억 원, 가족상담 및 맞춤형 가족서비스 제공을 위한 건강가정지원센터 운영 72억 원 등에 대해서도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경기도는 주요 국비사업 100개를 선정, 관리하며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00개 사업에 대한 국비건의액은 총 4조 4,990억 원이다. 도는 국회 예결위 심사 일정에 맞춰 지역 국회의원 및 예결위원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요 사업이 국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모든 도민이 행복하게 사는 경기도가 되길 기대해 본다.
계좌번호 복사하기
상주시새마을회(회장 이정희)는 23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 상주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극복과 지역사회 안정 회복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5년 경상북도 시·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시책 ...
김천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자활 분야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