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8 (목)
더불어민주당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이병래 후보가 생활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도시 재구성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생활권중심도시 남동을 위한 핵심 정책 가운데 하나로, 행정구역 중심의 획일적 도시 운영에서 벗어나 주민이 실제로 살아가는 생활권을 기준으로 필요한 시설과 공간을 다시 설계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 후보는 이를 위해 주민 생활권 분석을 통한 생활동선·이용수요 기반 진단 체계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실제로 장을 보고, 병원을 이용하고,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문화·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생활 동선을 기준으로 공간 수요를 파악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생활권 내 복지·의료·교육·문화시설 접근성과 공간 수요 분석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시설이 존재하더라도 주민의 생활권과 멀리 떨어져 있거나 접근이 어려우면 실제 이용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주민의 이용 가능성과 접근성을 중심에 두고 도시를 다시 살피겠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생활SOC를 포함한 생활권 맞춤형 시설 보완 및 기능 재편에도 나선다. 주민의 생활권 안에서 꼭 필요한 기능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생활권 특성에 맞는 공공시설과 생활 인프라의 배치와 기능을 다시 조정하겠다는 뜻이다.
아울러 유휴공간·공공공간의 복합 활용 확대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 후보는 한정된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해 주민의 생활권 안에서 필요한 서비스와 기능이 함께 작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번 공약은 도시를 획일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이 아니라, 주민의 실제 생활권을 기준으로 필요를 발굴하고 맞춤형으로 재설계하겠다는 데 의미가 있다. 단순히 시설을 늘리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민이 실제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와 동선, 생활의 편의성을 함께 고려한 도시 재구성이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이병래 후보는 “도시계획은 행정이 보기 편한 기준이 아니라 주민이 살아가는 실제 삶의 기준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생활권 안에서 필요한 시설과 공간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주민의 삶에 맞는 도시를 다시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설이 있다는 사실보다 더 중요한 것은 주민이 실제로 이용할 수 있느냐는 점”이라며 “생활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도시 재구성을 통해 구민의 삶이 더 편리하고 촘촘해지는 남동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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