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3 (금)

‘한국 남자 역도 간판’ 진윤성(26·고양시청)이 세계선수권대회 인상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2회 연속 합계 2위에 올랐다.
진윤성은 15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1 세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102㎏급 경기 인상에서 180㎏을 들어 올려 라술 모타메디(177kg·이란)를 3kg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하지만 진윤성은 용상에서 216kg으로 4위에 그친 반면 모타메디는 220kg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진윤성은 합계서 396kg을 기록했지만 모타메디(397kg)에 1kg 뒤져 아쉽게 은메달을 추가했다.
진윤성은 용상 3차 시기에서 220㎏에 도전했지만 바벨을 놓치며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수확했다.
그는 2019년 태국 파타야에서 치른 세계선수권에서도 인상 1위, 용상 4위, 합계 2위를 했다.
당시에도 합계에서 1㎏ 차로 우승을 놓쳤다.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진윤성은 합계 397㎏(인상 181㎏·용상 216㎏)을 들어, 398㎏(인상 180㎏·용상 218㎏)을 기록한 요헤니 치칸초우(벨라루스)에게 밀렸다.
한편 여자 81㎏급 김이슬(21·부산체육회)은 인상 108㎏, 용상 130㎏, 합계 238㎏을 들어 인상 은메달, 합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용상은 4위였다.
이 체급 우승은 인상 113㎏, 용상 135㎏, 합계 248㎏을 든 알리나 마루시착(우즈베키스탄)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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