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6 (화)
함안소방서(서장 김종찬)는 최근 대전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와 같은 대형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금속가공 공장 등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화재 안전 조사를 한다고 7일 밝혔다.
금속가공 공장 등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화재 안전 조사(사진/함안소방서)
이번 조사는 3월 31일부터 4월 17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금속가공 공장 등 4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대상은 ▲금속 가공유 취급 사업장 ▲최근 5년 이내 화재 이력 대상 ▲사용 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된 사업장 등이다.
조사는 소방서와 고용노동지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합동 조사반을 편성해 진행되며 중점 조사 사항으로는 ▲위험물 제조·저장·취급 기준 준수 여부 ▲무허가 위험물 취급 및 변경 허가 위반 사항 ▲안전관리자 선임과 정기 점검 이행 여부 ▲건축물 불법 증축 및 위험 요인 방치 여부 등을 집중하여 확인한다. 또한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자체 점검 이행 여부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김종찬 서장은 “금속가공 공장은 인화성 물질을 취급하는 경우가 많아 작은 부주의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산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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