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9 (수)
포항시는 4일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태풍과 호우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시민 피해를 막기 위한 안전의식 향상 운동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풍수해 위험이 높아지는 계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풍수해 발생 시 재난 유형별 유의 사항과 행동 요령을 안내해 인명피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 안전총괄과 직원들은 배수로 정비 상황과 풍수해 관련 시설물과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풍수해 대비 행동요령, 풍수해·지진재해 보험 가입 ·여름철 수상안전사고예방 및 대처요령,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안전위험요소 신고하기 등에 대한 홍보했으며 전단지와 부채를 배부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
포항시는 시민의 재산 보호를 위해 풍수해보험과 시민안전보험 홍보에도 주력했다.
풍수해보험은 태풍과 집중호우·홍수 등으로 인한 주택 및 농작물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으며 시민안전보험은 포항시민이라면 누구나 자동 가입돼 각종 사고·재난 발생 시 보장을 받을 수 있어 생활 안전망을 확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대원 안전총괄과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극한 강우 등 재난이 잦아지고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정비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후 위기 속에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빈틈없는 재난 대응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항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침수 구역과 저지대 주변의 빗물받이, 배수시설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항목은 배수시설 내 쓰레기 투기 여부, 빗물받이 덮개 파손 및 침하 , 우수 흐름 방해 적치물 등이며 과거 침수 이력이 있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다.
시는 양수기와 모래주머니 등 수방 자재 및 구호 물품을 사전에 확보·비치해 신속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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