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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행정동우회 주최 ‘지방행정발전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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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강원도행정동우회 주최 ‘지방행정발전 세미나’ 개최

10월 8일, 오후 2시, 춘천 세종호텔 ‘컨벤션’홀

강원도청사

 

“공직자 정년은 있으나 은퇴는 없다”라는, 평범하지 않은 주제의 세미나가, 강원도행정동우회 주최로, 10월 8일 오후 2시, 춘천세종호텔 ‘컨벤션 홀’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3개 분과 주제를 가지고, 사계 전문가의 토론이 있을 예정인데, ‘코로나19 팬데믹, 그 후- 행정환경변화와 대응’ ‘도, 시.군정에 대한 은퇴 공직자의 적극적 기여방안’ ‘퇴직 공무원의 지역봉사 확대 방안’ 이 그것이다. 특히, ‘코로나 19 판데믹, 그후-‘에 관해 조망하고 대응책을 모색해 보는 전문성 있는 논의는, 강원도에서는 처음 갖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끈다. 정부가 이른바 ’위드 코로나(with Corona)’의 실시를 예고하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확진자수가 일정 수위에서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있는 상황이라, 어떤 전망과 대안 제시가 있을지, 기대되는 측면도 적지 않다.

그러나, 이번 세미나에서 무엇보다 관심을 끄는 것은, 공직자에게 ‘정년은 있으나 은퇴는 없다’는 대주제다. 이에 관해 이번 세미나의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공우씨((사)강원도사회문화연구소장)는 이렇게 설명한다. “‘공복(公僕)’이라는 말이 상징하듯이, 공무원은 이른바 국민에 대한 ‘봉사자’ ‘심부름꾼’으로 그 신분이 자리매김되고 있는데, 퇴직한 이후에도 그 같은 국민적 시선이 상당 부분 계속된다”면서, “이해될 수 있는 통상의 일에서도, ‘저 사람 시청의 과장까지 지낸 사람이 왜 저러나’는 식”이라는 것이다. 이런 신분적 숙명성에 대해 이 위원장은, ‘달은 수백 번을 이지러지지만 그 본래의 모습을 간직한다(柳經百別又新枝 유경백별우신지)’는 한시(漢詩) 구절로 설명하면서, 공무원 정신도 그와 같다고 강조한다. 또, 오히려 그 숙명성을 시민정신의 귀감, 지역발전의 선도역량으로 긍정적인 승화를 이룰 필요가 있고, 또 이루어야 한다는 것이 대주제가 담고 있는 함의요, 이번 세미나의 목표라는 설명이다. 대주제의 의미를 담아낼 기조강연은 김진선 전 강원도지사가 하기로 내정돼 있다.

주최측에서는, 이번 세미나가 코로나 거리두기 3단계 상황에서 실시되는 만큼, 방역 관련 사항을 엄수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의 주 방청객은 모두 행정동우회 회원으로서, 대부분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년령대이기는 하지만, 입장시에 이를 철저히 확인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주제발표는, 한국리서치의 김춘석 전무, 강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 임의영 교수, 상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명숙 교수가 예정되어 있다. 각 주제 마다 도내외에서 6명의 전문가가 토론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강원도의 예산을 지원받아 기획된 것인데, 지난해 ’지방행정동우회지원법‘이 제정되면서, 법정단체가 된 이후, 이 세미나가 그 첫 지원사업인 셈이다. 강원도행정동우회는, 이 지원법제정을 처음 발의하고, 전국회장단회의를 유치하여 설명회를 개최하였는가 하면, 행정자치부장관을 면담하여 입법의 필요성을 설득하기도 하는 등, 입법추진을 창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세미나는, 유튜브 ‘강사연(SOCURI) tv’에서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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