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7 (수)
6·3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1일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가 '이재명과 함께 경북 대전환'을 기치로 내걸고 경북 전역을 훑는 메머드급 총력 유세 일정에 돌입했다.
오 후보는 포항 형산교차로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본격적인 하루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일정은 선거 전 마지막 유세 총력전으로 경북의 해묵은 침체를 끊어내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대전환의 모멘텀을 마련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
이어 의성군 안계면 용기리에 위치한 안계 5일장을 찾아 전통시장 상인 및 지역 주민들과 만나 민생 소통을 이어갔다.
오 후보는 낙후된 경북 북부권의 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보전을 약속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정치권의 전폭적인 지원사격도 잇따랐다.
구미 새마을중앙시장 남문에서 열린 '구미 집중유세'에는 우원식 전 의장과 안도걸 의원이 합류해 화력을 보탰다.
또한, 칠곡군 왜관시장에서 집중유세를 펼치며 중남부권 표심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안동 암산나라 안동점 앞 삼거리에서 개최된 '안동 지원유세'에는 정청래 당대표가 현장을 찾아 유권자들에게 오중기 후보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였으나 한화에어로스페이스폭팔사고로 이삼걸 후보 캠프를 방문하는 걸로 변경됐다.
지도부의 합류로 유세 현장의 열기는 한층 더 뜨거워진 가운데 당 지도부는“경북의 변화가 곧 대한민국 정치 구조 개혁의 시작이라”며 힘을 실었다.
이날 유세의 하이라이트는 경산에서 진행된 집중유세였다.
오 후보는 이 자리에서 내란세력 척결과 대구·경북통합의 적임자 기호1번 오중기에게 투표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중기 후보는“경북이 처한 심각한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대구·경북의 실질적인 행정통합이 필수적이라”며 “단순한 물리적 결합을 넘어 지역 균형발전과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대구·경북통합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의 근간을 뒤흔드는 세력에 맞서 내란척결의 정신으로 정치를 바로 세우고, 경북도민의 자존심과 정의를 반드시 지켜내겠다” 며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경북의 대전환을 완수할 수 있도록 기호 1번 오중기에게 압도적인 표를 몰아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 후보 측 선대위 관계자는 “지방선거를 이틀 남겨둔 시점에서 경북 전역의 바닥 민심이 요동치고 있음을 확실히 체감하고 있다” 며 “마지막 1분 1초까지 도민 한 분이라도 더 만나 경북 대전환의 필요성을 진심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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