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0 (금)
● 경로당 청소·이불세탁 등 위생환경 개선 추진 -
● 민·관 협력으로 정서적 안정까지 기대 -
▲ 경로당 청소 및 이불세탁사업’ 업무협약 체결(골약동)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전남광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재호)는 3월 28일 골약동·광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하여 ‘경로당 청소 및 이불세탁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광양시 골약동 18개소, 광영동 19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거실, 화장실, 창문틀, 에어컨 및 공기청정기 필터 청소와 소독·방역을 포함한 위생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건강 문제로 인해 이불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방문 세탁 서비스도 함께 진행된다. 자활센터는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건조 후 다시 전달하는 방식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 경로당 청소 및 이불세탁사업’ 업무협약 체결(광영동)
이재호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협력이 중요한 시점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가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 복지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지역자활센터는 현재 11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오는 7월에는 ‘우리아이잠자리 자활근로사업단’을 새롭게 출범할 예정이다. 이는 어린이집에 위생적이고 편안한 낮잠이불 및 세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읍면동사무소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복지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단순한 위생관리 사업을 넘어,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까지 이끄는 복지 모델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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