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광양시가 새로운 도전과 자유를 선사할 짚와이어 ‘섬진강 별빛 스카이’를 소개하며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맑고 푸른 섬진강과 탁 트인 바다를 가로지르는 이 짚와이어는 대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활강의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 섬진강별빛스카이
‘섬진강 별빛 스카이’는 망덕산과 배알도 수변공원을 잇는 898m의 4라인 짚와이어로, 깎아지른 절벽과 탁 트인 바다 위를 빠르게 가로지르며 속도와 전율을 체험할 수 있다. 출발지인 망덕산까지는 12인승 모노레일이 운영되며, 도착 후에는 배알도 수변공원과 낭만플랫폼 배알도 섬 정원, 그리고 망덕포구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광양시는 이번 을사년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성취의 기운을 불어넣고자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특히, 짚와이어 개장 기념으로 진행 중인 ‘탑승 후기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연장되었으며, 최대 50만 원 상당의 상품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광양관광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개인 SNS에 탑승 후기를 작성하고 현장의 QR코드로 인증하면 된다.
▲ 섬진강 별빛 스카이
광양 짚와이어는 단순한 레포츠를 넘어 윤동주의 시 정신과 정병욱의 우정을 기리는 망덕포구와의 연결로 인문학적 깊이도 함께 제공한다. 망덕포구에서는 윤동주의 친필 유고를 보존한 정병욱 가옥과 다양한 조형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 역사와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김미란 광양시 관광과장은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섬진강 별빛 스카이’에서 새로운 도전과 자유를 느끼고, 광양만의 특별한 매력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짚와이어와 함께 윤동주 시 정원을 비롯한 망덕포구의 이야기를 만끽하며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길 권한다”고 밝혔다.
푸른 뱀의 해, 도전과 자유의 상징인 ‘섬진강 별빛 스카이’에서 짜릿한 비상을 꿈꿔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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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승후기 sns인증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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