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9 (목)
주제 발표에서는 김세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항만정책연구실장, 원승환 군산대 국제물류학과장, 김율성 한국해양대 교수, 신종범 한국국제터미널 차장이 발표자로 나서 여수광양항의 경쟁력 강화 방안과 스마트항만 구축 전략을 제시했다.
▲ 정인화 광양사장
이어 열린 종합토론은 김현덕 순천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김 교수는 여수광양항공사 항만위원장과 (사)한국항만경제학회 회장을 역임한 항만 정책 분야 권위자로, 이번 토론을 이끌며 여수광양항의 미래 전략을 한층 깊이 있는 시각에서 조망했다. 토론에는 노홍승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근식 단국대 교수, 하민호 인천대 교수, 장흥훈 순천대 교수, 양현석 지펜스마트로 대표 등이 패널로 참여해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환영사에서 “2029년 개장을 목표로 광양항 3-2단계 부지에 자동화부두를 조성하고 있다”며 “국립 스마트항만 MRO 교육센터 구축, 제품부두·컨테이너부두 전면항로 준설,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등 핵심 사업을 적극 추진해 물동량 증대와 스마트항만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전경
또한 정승재 철강항만과장은 “이번 포럼이 산·학·연·관 협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됐다”며 “제시된 정책 제안들을 국비 건의사업 발굴에 활용하고, 산학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북극항로 개척 등 미래 전략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사)한국항만경제학회는 항만분야 대표 학술단체로, 스마트항만 구축, 북극항로 대응, 친환경 항만 조성 등 다각적인 연구와 정책 제언을 이어가며 대한민국 항만 발전의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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