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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AS 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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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다이슨 AS DIE

말로만 여론에 사과, 반년도 안돼! ‘다이슨, AS는 죽었다'
제품 고장 나도 '나 몰라라'…다이슨 불만 신고 급증
제품 교환 진행의 경우 판매할 물건은 있어도 바꿔 줄 물건은 없나?
다이슨 불매운동의 불씨 키워…

  작년 가전 브랜드 다이슨의 부실한 사후관리(AS) 정책이 논란이 되면서 다이슨이 공식 사과문을 냈었다. “그간 제품 수리 과정에서 고객에게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깊은 사과 말씀을 드린다”며 AS 접수 후 제품을 수령한 뒤 72시간 업무 시간 내 모든 제품 수리를 완료하거나, 72시간 이후 해당 수리가 완료될 때까지 고객에게 무료로 동일한 제품의 대여 서비스 제공하기로 약속했었다. 하지만 반년도 안돼 소비자와의 약속을 내 팽게치고 있다. ▲ 특히 창원시 진해구에 거주하는 소비자는 지난 4월 29일 AS 접수 후 기사분의 제품진단이 완료되고는 5월13일‘고객님의 소중한 제품진단이 완료되어 교환 진행 예정이며 정확한 진행을 위하여 재고 확인 즉시 고객님께 개별 연락드릴 예정이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특이 사항 발생 시 다소 지연될 수 있는 점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최선을 다하는 다이슨 서비스 센터가 되겠습니다.’라는 문자 수신 후 도무지 연락이 없다고 한다. 이후 서비스 센터에 7회나 전화했는데도 부품 수급이 어려워 늦어지고 있다며 빠른 조치를 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여전히 관련한 문자나 전화도 없다고 한다.



 

 한국소비자연맹 통계에 따르면 다이슨 관련 신고 사유는 AS가 가장 많았는데 고장이 났을 때 부품 수급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 수리가 장기화하고, 부품이 없다는 핑계로 수개월을 기다리게 한 뒤 일방적으로 AS 정책을 변경해 할인 쿠폰을 제공하거나 소액 보상하는 등 사실상 재구매를 유도했다고 소비자연맹은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진해구에 거주하는 소비자는 제품 교환 진행의 경우로서 판매할 물건은 있어도 바꿔 줄 물건은 없다는 계산이 아니라면 어째서 교환이 장기화 되고 있는지 의문을 제기한다. 바꿔 줄 제품을 중고 부품 모아서 조립해 교환하는 게 아니라면 부품 수급하고는 전혀 관련 없는 게 아니냐는 것이다. 제보자는 3종류의 다이슨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참에 모두 없애버리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 다이슨은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혁신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한 차원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고 고객의 니즈를 충족해 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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