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4 (화)

  • 구름많음속초26.7℃
  • 맑음29.0℃
  • 맑음철원28.7℃
  • 맑음동두천29.3℃
  • 맑음파주27.8℃
  • 구름많음대관령23.9℃
  • 맑음춘천28.3℃
  • 맑음백령도28.8℃
  • 구름많음북강릉26.1℃
  • 구름많음강릉26.6℃
  • 구름많음동해26.9℃
  • 맑음서울30.2℃
  • 맑음인천29.2℃
  • 맑음원주28.9℃
  • 구름많음울릉도27.2℃
  • 맑음수원30.4℃
  • 맑음영월28.5℃
  • 맑음충주29.0℃
  • 맑음서산29.4℃
  • 흐림울진26.5℃
  • 맑음청주31.0℃
  • 맑음대전30.7℃
  • 맑음추풍령27.4℃
  • 구름많음안동28.5℃
  • 구름많음상주27.4℃
  • 흐림포항28.1℃
  • 맑음군산29.3℃
  • 흐림대구28.7℃
  • 맑음전주31.2℃
  • 흐림울산28.4℃
  • 구름많음창원29.5℃
  • 맑음광주30.6℃
  • 맑음부산31.4℃
  • 맑음통영29.2℃
  • 맑음목포28.9℃
  • 맑음여수28.3℃
  • 맑음흑산도28.4℃
  • 맑음완도29.7℃
  • 맑음고창29.0℃
  • 맑음순천27.1℃
  • 맑음홍성(예)29.0℃
  • 맑음28.9℃
  • 구름많음제주29.4℃
  • 구름많음고산28.0℃
  • 구름많음성산29.4℃
  • 구름많음서귀포31.6℃
  • 맑음진주29.3℃
  • 맑음강화28.7℃
  • 맑음양평27.9℃
  • 맑음이천29.0℃
  • 맑음인제27.2℃
  • 맑음홍천27.6℃
  • 흐림태백24.8℃
  • 구름많음정선군27.3℃
  • 맑음제천27.9℃
  • 맑음보은27.0℃
  • 맑음천안28.7℃
  • 맑음보령30.5℃
  • 맑음부여28.6℃
  • 맑음금산28.0℃
  • 맑음29.5℃
  • 맑음부안29.7℃
  • 맑음임실27.4℃
  • 맑음정읍30.1℃
  • 맑음남원28.4℃
  • 맑음장수25.5℃
  • 맑음고창군29.4℃
  • 맑음영광군29.1℃
  • 구름많음김해시30.3℃
  • 맑음순창군28.9℃
  • 구름많음북창원30.5℃
  • 맑음양산시31.2℃
  • 맑음보성군28.6℃
  • 맑음강진군28.6℃
  • 맑음장흥29.0℃
  • 맑음해남28.9℃
  • 맑음고흥29.5℃
  • 구름많음의령군27.9℃
  • 맑음함양군27.7℃
  • 맑음광양시30.6℃
  • 맑음진도군28.5℃
  • 구름많음봉화27.2℃
  • 구름많음영주29.0℃
  • 구름많음문경27.8℃
  • 구름많음청송군28.0℃
  • 구름많음영덕26.8℃
  • 구름많음의성27.3℃
  • 구름많음구미28.8℃
  • 구름많음영천27.4℃
  • 흐림경주시28.4℃
  • 맑음거창28.1℃
  • 맑음합천27.8℃
  • 흐림밀양29.3℃
  • 맑음산청28.0℃
  • 맑음거제28.8℃
  • 맑음남해28.7℃
  • 맑음30.9℃
주민 손끝에서 피어난 ‘작은 감동’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합뉴스

주민 손끝에서 피어난 ‘작은 감동’

충무동 부엉이공원 세족장, 김숙희 복지분과위원장의 땀으로 이어진 공동체 이야기

  창원시 진해구 충무동 제황산공원에는 이른 아침이면 나뭇잎을 쓸고 있는 한 여성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단정한 차림에 손에는 청소 도구를 들고, 정성스럽게 하나하나 낙엽을 치우는 그녀는 다름 아닌 충무동 주민자치회 복지분과위원장 김숙희님입니다. 몇 달 전만 해도 이 자리는 단순한 공터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주민 건강과 쉼터를 위한 편의시설이 필요하다”는 김 위원장의 제안이 주민자치회의 정식 안건으로 채택되고, 끈질긴 행정적 설득과 실무 조율 끝에 ‘부엉이공원 세족장’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100.jpg.jpg

     

김 위원장은 단순히 아이디어 제공자로 그치지 않았습니다. 공사가 끝난 후에도 가끔은 현장을 찾아 직접 관리하고, 낙엽을 쓸며, 공원을 방문하는 주민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활동은 공식 업무도, 보수도 없는 순수한 주민 사랑에서 비롯된 헌신입니다. 특히 오늘 오전, 김 위원장은 부엉이 공원을 찾은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누며 웃음을 전했고, 세족장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며 다시금 “공동체는 돌봄에서 시작된다”는 가치를 실천해 보였습니다. 그 사실을 전달받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한결같이 입을 모아 말했습니다. “이런 분과 함께 일하는 게 자랑입니다.”“김숙희 위원장 덕분에 이 공원이 살아 움직입니다.”

세족장이 단지 발을 씻는 곳이 아니라, 주민 간의 마음을 씻고 이어주는 공간이 되었다는 사실은 김 위원장의 손끝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주민 편의를 넘어, 지속 가능한 공동체의 상징이 된 진해 탑산, 제황산공원 세족장. 그 뒤에는 늘 김숙희 위원장의 조용한 땀방울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