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 강화 -
- 맞춤형 복지 서비스로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 -

▲ 광양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지난 5일 중마동 주민자치센터 4층 다목적 강당에서 ‘2025년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광양시 내 12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논의가 진행됐다. 교육은 ▲ 우리 지역사회 내 복지 위기가구 발굴 ▲ 복지위기 알림 앱 및 복지 멤버십 활용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서로 구성됐다.

▲ 광양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특히,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과 운영 방법 등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2025년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프로그램 공모사업’ 추진 사항도 공유됐다. 본 공모사업은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으로부터 3,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되며, 12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특성에 맞춘 특화사업을 신청하면, 선정된 우수 사업에 사업비를 배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서 황찬우 광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각 지역의 욕구와 특성에 맞춘 특화사업을 꼼꼼하고 섬세하게 추진해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야 한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하태우 광양시 주민복지과장 또한 “효과적이고 효율성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민·관 협력이 필수”라며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시민의 전 생애를 보장하는 광양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플랫폼을 통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광양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광양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광양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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