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5 (월)

  • 맑음속초21.9℃
  • 맑음31.2℃
  • 맑음철원30.5℃
  • 맑음동두천31.3℃
  • 맑음파주31.3℃
  • 맑음대관령19.8℃
  • 맑음춘천31.8℃
  • 구름많음백령도22.4℃
  • 맑음북강릉23.5℃
  • 맑음강릉24.0℃
  • 맑음동해22.3℃
  • 맑음서울31.0℃
  • 맑음인천28.6℃
  • 맑음원주31.4℃
  • 맑음울릉도25.2℃
  • 맑음수원31.1℃
  • 맑음영월31.1℃
  • 맑음충주30.4℃
  • 맑음서산29.9℃
  • 맑음울진22.5℃
  • 맑음청주30.3℃
  • 맑음대전30.9℃
  • 맑음추풍령29.9℃
  • 구름많음안동30.2℃
  • 맑음상주31.0℃
  • 맑음포항23.8℃
  • 맑음군산27.6℃
  • 구름많음대구29.6℃
  • 맑음전주31.6℃
  • 맑음울산26.0℃
  • 맑음창원26.9℃
  • 맑음광주29.3℃
  • 맑음부산27.5℃
  • 맑음통영27.9℃
  • 구름많음목포27.0℃
  • 맑음여수25.1℃
  • 구름많음흑산도25.7℃
  • 구름많음완도26.9℃
  • 구름많음고창28.3℃
  • 맑음순천27.2℃
  • 맑음홍성(예)31.1℃
  • 맑음31.0℃
  • 구름많음제주24.4℃
  • 흐림고산24.2℃
  • 구름많음성산24.4℃
  • 구름많음서귀포25.6℃
  • 맑음진주28.2℃
  • 맑음강화27.9℃
  • 맑음양평30.2℃
  • 맑음이천31.8℃
  • 맑음인제29.8℃
  • 맑음홍천31.0℃
  • 구름많음태백23.0℃
  • 흐림정선군19.8℃
  • 맑음제천29.2℃
  • 맑음보은29.7℃
  • 맑음천안29.6℃
  • 맑음보령29.7℃
  • 맑음부여30.6℃
  • 맑음금산30.8℃
  • 맑음30.7℃
  • 맑음부안28.6℃
  • 맑음임실30.0℃
  • 맑음정읍29.4℃
  • 구름많음남원28.8℃
  • 맑음장수27.9℃
  • 구름많음고창군28.0℃
  • 구름많음영광군27.8℃
  • 맑음김해시28.3℃
  • 맑음순창군30.0℃
  • 맑음북창원29.6℃
  • 맑음양산시28.6℃
  • 구름많음보성군27.2℃
  • 구름많음강진군27.5℃
  • 구름많음장흥27.1℃
  • 구름많음해남27.1℃
  • 맑음고흥25.9℃
  • 맑음의령군29.0℃
  • 맑음함양군30.1℃
  • 맑음광양시27.6℃
  • 구름많음진도군26.5℃
  • 맑음봉화27.0℃
  • 맑음영주30.1℃
  • 맑음문경30.5℃
  • 맑음청송군28.9℃
  • 맑음영덕24.8℃
  • 구름많음의성29.7℃
  • 구름많음구미31.0℃
  • 맑음영천27.3℃
  • 맑음경주시27.8℃
  • 맑음거창29.5℃
  • 구름많음합천28.3℃
  • 맑음밀양30.6℃
  • 맑음산청28.6℃
  • 맑음거제25.7℃
  • 맑음남해27.6℃
  • 맑음28.5℃
주민 손끝에서 피어난 ‘작은 감동’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합뉴스

주민 손끝에서 피어난 ‘작은 감동’

충무동 부엉이공원 세족장, 김숙희 복지분과위원장의 땀으로 이어진 공동체 이야기

  창원시 진해구 충무동 제황산공원에는 이른 아침이면 나뭇잎을 쓸고 있는 한 여성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단정한 차림에 손에는 청소 도구를 들고, 정성스럽게 하나하나 낙엽을 치우는 그녀는 다름 아닌 충무동 주민자치회 복지분과위원장 김숙희님입니다. 몇 달 전만 해도 이 자리는 단순한 공터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주민 건강과 쉼터를 위한 편의시설이 필요하다”는 김 위원장의 제안이 주민자치회의 정식 안건으로 채택되고, 끈질긴 행정적 설득과 실무 조율 끝에 ‘부엉이공원 세족장’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100.jpg.jpg

     

김 위원장은 단순히 아이디어 제공자로 그치지 않았습니다. 공사가 끝난 후에도 가끔은 현장을 찾아 직접 관리하고, 낙엽을 쓸며, 공원을 방문하는 주민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활동은 공식 업무도, 보수도 없는 순수한 주민 사랑에서 비롯된 헌신입니다. 특히 오늘 오전, 김 위원장은 부엉이 공원을 찾은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누며 웃음을 전했고, 세족장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며 다시금 “공동체는 돌봄에서 시작된다”는 가치를 실천해 보였습니다. 그 사실을 전달받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한결같이 입을 모아 말했습니다. “이런 분과 함께 일하는 게 자랑입니다.”“김숙희 위원장 덕분에 이 공원이 살아 움직입니다.”

세족장이 단지 발을 씻는 곳이 아니라, 주민 간의 마음을 씻고 이어주는 공간이 되었다는 사실은 김 위원장의 손끝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주민 편의를 넘어, 지속 가능한 공동체의 상징이 된 진해 탑산, 제황산공원 세족장. 그 뒤에는 늘 김숙희 위원장의 조용한 땀방울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