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4 (일)

  • 구름많음속초23.2℃
  • 흐림23.8℃
  • 구름많음철원26.3℃
  • 구름많음동두천28.2℃
  • 구름많음파주26.8℃
  • 흐림대관령22.9℃
  • 흐림춘천23.7℃
  • 구름많음백령도21.7℃
  • 흐림북강릉25.2℃
  • 흐림강릉26.3℃
  • 흐림동해24.2℃
  • 구름많음서울29.0℃
  • 구름많음인천26.9℃
  • 구름많음원주27.0℃
  • 구름많음울릉도24.1℃
  • 구름많음수원27.3℃
  • 구름많음영월25.5℃
  • 구름많음충주27.9℃
  • 맑음서산28.1℃
  • 구름많음울진23.7℃
  • 맑음청주28.7℃
  • 맑음대전28.0℃
  • 구름많음추풍령26.7℃
  • 구름많음안동28.6℃
  • 구름많음상주29.9℃
  • 구름많음포항25.9℃
  • 맑음군산27.2℃
  • 맑음대구28.8℃
  • 구름많음전주29.5℃
  • 맑음울산26.6℃
  • 구름많음창원27.9℃
  • 맑음광주28.6℃
  • 맑음부산26.3℃
  • 맑음통영25.3℃
  • 맑음목포27.6℃
  • 맑음여수25.5℃
  • 맑음흑산도25.4℃
  • 맑음완도29.1℃
  • 맑음고창29.2℃
  • 맑음순천26.5℃
  • 맑음홍성(예)28.2℃
  • 맑음27.7℃
  • 구름많음제주28.3℃
  • 구름많음고산26.8℃
  • 구름많음성산24.9℃
  • 구름많음서귀포26.6℃
  • 맑음진주27.5℃
  • 맑음강화25.9℃
  • 구름많음양평25.1℃
  • 구름많음이천27.4℃
  • 구름많음인제26.3℃
  • 구름많음홍천26.6℃
  • 구름많음태백25.1℃
  • 구름많음정선군25.9℃
  • 구름많음제천25.6℃
  • 구름많음보은26.9℃
  • 구름많음천안27.6℃
  • 맑음보령29.3℃
  • 맑음부여27.9℃
  • 맑음금산28.4℃
  • 구름많음28.3℃
  • 맑음부안29.2℃
  • 맑음임실26.6℃
  • 맑음정읍28.2℃
  • 맑음남원27.6℃
  • 맑음장수27.1℃
  • 맑음고창군28.0℃
  • 맑음영광군28.8℃
  • 맑음김해시29.7℃
  • 맑음순창군28.1℃
  • 맑음북창원29.2℃
  • 맑음양산시30.5℃
  • 맑음보성군27.1℃
  • 맑음강진군28.0℃
  • 맑음장흥27.5℃
  • 맑음해남27.5℃
  • 맑음고흥27.2℃
  • 맑음의령군27.9℃
  • 맑음함양군27.9℃
  • 맑음광양시28.1℃
  • 맑음진도군27.2℃
  • 맑음봉화28.7℃
  • 맑음영주27.5℃
  • 구름많음문경28.5℃
  • 구름많음청송군28.6℃
  • 흐림영덕23.6℃
  • 맑음의성29.5℃
  • 구름많음구미29.9℃
  • 맑음영천27.4℃
  • 맑음경주시29.1℃
  • 맑음거창27.3℃
  • 맑음합천28.8℃
  • 구름많음밀양29.3℃
  • 맑음산청27.6℃
  • 맑음거제26.1℃
  • 맑음남해26.8℃
  • 맑음29.1℃
주민 손끝에서 피어난 ‘작은 감동’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합뉴스

주민 손끝에서 피어난 ‘작은 감동’

충무동 부엉이공원 세족장, 김숙희 복지분과위원장의 땀으로 이어진 공동체 이야기

  창원시 진해구 충무동 제황산공원에는 이른 아침이면 나뭇잎을 쓸고 있는 한 여성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단정한 차림에 손에는 청소 도구를 들고, 정성스럽게 하나하나 낙엽을 치우는 그녀는 다름 아닌 충무동 주민자치회 복지분과위원장 김숙희님입니다. 몇 달 전만 해도 이 자리는 단순한 공터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주민 건강과 쉼터를 위한 편의시설이 필요하다”는 김 위원장의 제안이 주민자치회의 정식 안건으로 채택되고, 끈질긴 행정적 설득과 실무 조율 끝에 ‘부엉이공원 세족장’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100.jpg.jpg

     

김 위원장은 단순히 아이디어 제공자로 그치지 않았습니다. 공사가 끝난 후에도 가끔은 현장을 찾아 직접 관리하고, 낙엽을 쓸며, 공원을 방문하는 주민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활동은 공식 업무도, 보수도 없는 순수한 주민 사랑에서 비롯된 헌신입니다. 특히 오늘 오전, 김 위원장은 부엉이 공원을 찾은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누며 웃음을 전했고, 세족장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며 다시금 “공동체는 돌봄에서 시작된다”는 가치를 실천해 보였습니다. 그 사실을 전달받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한결같이 입을 모아 말했습니다. “이런 분과 함께 일하는 게 자랑입니다.”“김숙희 위원장 덕분에 이 공원이 살아 움직입니다.”

세족장이 단지 발을 씻는 곳이 아니라, 주민 간의 마음을 씻고 이어주는 공간이 되었다는 사실은 김 위원장의 손끝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주민 편의를 넘어, 지속 가능한 공동체의 상징이 된 진해 탑산, 제황산공원 세족장. 그 뒤에는 늘 김숙희 위원장의 조용한 땀방울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