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9 (목)
● 문화·체육·나눔으로 채운 힐링의 하루
● 지역사회 연대가 만든 따뜻한 연말 선물
▲ 광양 자활근로 참여자 연말 산타행사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연말의 차가운 공기 속에서 따뜻한 웃음이 피어났다. 광양지역 자활근로 참여자들을 위한 ‘산타행사’가 12월 24일 광양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한 해의 끝자락에 온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광양지역자활센터가 중심이 되어 자활근로 참여자 50여 명과 함께 문화·체육·나눔이 어우러진 뜻깊은 하루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다사랑회가 주관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고, 농협시지부의 저소득층 식료품 지원과 연계돼 풍성함을 더했다. 운영을 위한 재정적 뒷받침은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이뤄지며 지역사회의 연대가 빛났다.
▲ 광양 자활근로 참여자 연말 산타행사
오전 10시 드림카페에서 시작된 행사는 따뜻한 차 한 잔으로 문을 열었다. 참여자들은 자연스러운 대화 속에서 서로를 격려했고, 이어 전남도립미술관자유관람으로 문화적 여유를 만끽했다. 사업단별 콘테스트에서는 웃음과 박수가 이어졌고, 우수 참여자에게는 오백국수 세트가 전달됐다.
또한 점심 이후에는 볼링대회가 열려 조별·개인별 시상이 진행됐다. 1등 조에는 상품권과 그릇 세트가, 개인 1·2·3등에게는 오백국수 세트가 수여됐으며, 행운권 추첨으로 대봉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이 더해졌다. 행사 말미에는 농협시지부가 마련한 여수자활 갓김치 세트를 전원에게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완성했다.
이재호 센터장은 “연말을 맞아 잠시나마 일상의 부담을 내려놓고 마음의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손잡고 자활 참여자의 정서적 안정과 자립 역량 강화를 꾸준히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 광양 자활근로 참여자 연말 산타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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