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30 (화)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026년 6월12일 이동면 백운계곡 일대에서 풍수해 발생에 대비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공조·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종합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호우와 풍수해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백운계곡 현장에 마련된 '통합지원본부'와 ‘재난안전대책 본부’를 동시에 실시간 중계하며 실효성있는 지휘·통제 기능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포천시를 중심으로 포천소방서, 포천경찰서, 5군단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총 200여 명의 인력과 드론, 재난안전통신망(Public Safety-LTE, PS-LTE) 및 방재·구호 장비 20여 대가 투입됐다.
훈련 시나리오는 강풍과 낙뢰를 동반한 극한 호우에 따른 야영객 다수 고립 및 실종자 발생 등으로 인근 주민의 사전 대피를 시작으로 계곡 고립객 구조, 대형 수목 전도 등 예측하기 어려운 복합 재난 상황을 설정해 실전과 다름없이 긴박하게 전개됐다.
시는 이번 현장 훈련을 통해 △신속한 상황 전파 및 초기 가동 △저지대 침수위험지역 주민 강제 대피 및 통제 △인명 구조 및 응급 의료 체계 가동 △재난현장 수습 및 긴급 복구 등 재난 발생 단계별 대응을 신속하게 수행했다.
시는 훈련 과정에서 도출된 미비점이나 개선 사항에 대해 행정안전부 평가위원 및 국민체험단의 평가를 거쳐 시의 '재난 대응 행동 매뉴얼'에 반영할 방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작년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었을 당시, 신속한 주민 대피 등 초동대응과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핵심임을 확인했다"라며 "특히 백운계곡과 같은 주요 관광지 및 취약 지역의 재난 초동대응 체계를 더욱 확고히 다져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포천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시민들이 행복하게 사는 시가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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