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5 (일)
'26년 10월 18일(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세종지회장 주원장 기자】클래식 음악과 문학적 서사를 결합한 무대를 선보여 온 유벨톤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오는 10월 18일(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2026 작곡가 시리즈 3-프로코피예프, 얼어붙은 선율’을 개최한다.
유벨톤은 올해 위대한 작곡가의 내면을 조명하는 시리즈를 이어왔다. 지난 2월 라흐마니노프, 6월 브람스 편에 이어 이번 3부작의 마지막 무대는 20세기 격변기 구소련의 천재 작곡가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다룬다.
한동운 예술감독이 대본과 연출을 맡고, 상임지휘자 김형수와 악장 김성현이 이끄는 이번 공연은 총 6개 장으로 구성된다. 청년기의 도전적인 ‘고향곡 1번 피날레’로 문을 열며, 피아니스트 박상희가 협연하는 ‘피아노 협주곡 3번 3악장’으로 동반자 리나 코디나와의 사랑을 그린다.
이후 스탈린 체제의 억압 속에서 겪은 절망과 분노를 ‘교향곡 2번·6번’과 ‘로미오와 줄리엣’ 음악으로 표현한다. 대미를 장식할 6장에서는 유벨톤 전속작곡가 정수화가 작곡하고 메조소프라노 김혜영이 부르는 창작 가곡 ‘얼어붙은 선율’과 첼리스트 원민지의 연주가 깊은 여운을 남긴다.
오케스트라 연주와 연극적 연출, 창작 가곡이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의 티켓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놀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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