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6 (수)

  • 맑음속초25.0℃
  • 맑음23.0℃
  • 맑음철원20.9℃
  • 맑음동두천20.0℃
  • 맑음파주19.7℃
  • 맑음대관령18.1℃
  • 맑음춘천22.8℃
  • 맑음백령도14.6℃
  • 맑음북강릉24.9℃
  • 맑음강릉25.8℃
  • 맑음동해25.8℃
  • 맑음서울21.3℃
  • 맑음인천18.6℃
  • 맑음원주23.2℃
  • 맑음울릉도18.1℃
  • 맑음수원21.4℃
  • 맑음영월22.5℃
  • 맑음충주23.6℃
  • 맑음서산19.4℃
  • 맑음울진26.2℃
  • 맑음청주24.6℃
  • 맑음대전23.5℃
  • 맑음추풍령22.7℃
  • 맑음안동24.7℃
  • 맑음상주24.3℃
  • 맑음포항26.2℃
  • 맑음군산20.0℃
  • 맑음대구26.6℃
  • 맑음전주21.5℃
  • 맑음울산20.2℃
  • 맑음창원20.0℃
  • 맑음광주23.5℃
  • 맑음부산18.8℃
  • 맑음통영20.0℃
  • 맑음목포20.1℃
  • 맑음여수18.8℃
  • 맑음흑산도15.8℃
  • 맑음완도21.9℃
  • 맑음고창21.6℃
  • 맑음순천20.5℃
  • 맑음홍성(예)20.8℃
  • 맑음23.3℃
  • 맑음제주20.6℃
  • 맑음고산18.2℃
  • 맑음성산20.4℃
  • 맑음서귀포21.3℃
  • 맑음진주20.4℃
  • 맑음강화17.8℃
  • 맑음양평22.3℃
  • 맑음이천22.5℃
  • 맑음인제21.6℃
  • 맑음홍천22.9℃
  • 맑음태백19.3℃
  • 맑음정선군22.0℃
  • 맑음제천21.7℃
  • 맑음보은23.2℃
  • 맑음천안22.0℃
  • 맑음보령17.3℃
  • 맑음부여21.3℃
  • 맑음금산22.2℃
  • 맑음22.6℃
  • 맑음부안20.9℃
  • 맑음임실22.4℃
  • 맑음정읍21.5℃
  • 맑음남원24.9℃
  • 맑음장수22.2℃
  • 맑음고창군21.5℃
  • 맑음영광군20.6℃
  • 맑음김해시20.3℃
  • 맑음순창군25.0℃
  • 맑음북창원22.1℃
  • 맑음양산시21.0℃
  • 맑음보성군20.6℃
  • 맑음강진군20.4℃
  • 맑음장흥19.8℃
  • 맑음해남21.1℃
  • 맑음고흥20.0℃
  • 맑음의령군23.1℃
  • 맑음함양군25.5℃
  • 맑음광양시20.7℃
  • 맑음진도군19.3℃
  • 맑음봉화22.4℃
  • 맑음영주22.4℃
  • 맑음문경23.5℃
  • 맑음청송군24.6℃
  • 맑음영덕24.6℃
  • 맑음의성25.3℃
  • 맑음구미26.3℃
  • 맑음영천24.7℃
  • 맑음경주시24.7℃
  • 맑음거창24.6℃
  • 맑음합천24.2℃
  • 맑음밀양24.2℃
  • 맑음산청22.2℃
  • 맑음거제18.7℃
  • 맑음남해19.0℃
  • 맑음19.8℃
주민 손끝에서 피어난 ‘작은 감동’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합뉴스

주민 손끝에서 피어난 ‘작은 감동’

충무동 부엉이공원 세족장, 김숙희 복지분과위원장의 땀으로 이어진 공동체 이야기

  창원시 진해구 충무동 제황산공원에는 이른 아침이면 나뭇잎을 쓸고 있는 한 여성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단정한 차림에 손에는 청소 도구를 들고, 정성스럽게 하나하나 낙엽을 치우는 그녀는 다름 아닌 충무동 주민자치회 복지분과위원장 김숙희님입니다. 몇 달 전만 해도 이 자리는 단순한 공터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주민 건강과 쉼터를 위한 편의시설이 필요하다”는 김 위원장의 제안이 주민자치회의 정식 안건으로 채택되고, 끈질긴 행정적 설득과 실무 조율 끝에 ‘부엉이공원 세족장’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100.jpg.jpg

     

김 위원장은 단순히 아이디어 제공자로 그치지 않았습니다. 공사가 끝난 후에도 가끔은 현장을 찾아 직접 관리하고, 낙엽을 쓸며, 공원을 방문하는 주민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활동은 공식 업무도, 보수도 없는 순수한 주민 사랑에서 비롯된 헌신입니다. 특히 오늘 오전, 김 위원장은 부엉이 공원을 찾은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누며 웃음을 전했고, 세족장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며 다시금 “공동체는 돌봄에서 시작된다”는 가치를 실천해 보였습니다. 그 사실을 전달받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한결같이 입을 모아 말했습니다. “이런 분과 함께 일하는 게 자랑입니다.”“김숙희 위원장 덕분에 이 공원이 살아 움직입니다.”

세족장이 단지 발을 씻는 곳이 아니라, 주민 간의 마음을 씻고 이어주는 공간이 되었다는 사실은 김 위원장의 손끝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주민 편의를 넘어, 지속 가능한 공동체의 상징이 된 진해 탑산, 제황산공원 세족장. 그 뒤에는 늘 김숙희 위원장의 조용한 땀방울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