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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3회 호국영웅 조달진 소위 추모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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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순천시, 제3회 호국영웅 조달진 소위 추모제 개최

순천시, 제3회 호국영웅 조달진 소위 추모제 개최

 

순천시는 지난 14일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탱크잡는 불사조’로 불렸던 6.25전쟁 영웅 조달진 소위의 전적을 기억하고 알리는 제3회 조달진 소위 추모제를 가졌다.

이번 추모제는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6.25참전용사, 전몰군경유가족 및 조달진 대대(순천 7391부대 5대대) 및 각 기관단체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행사는 조달진 소위의 전적 영상물 상영, 헌화 및 분향, 추모사, 헌시낭독 등 순으로 진행되었고, 위난에 처한 조국을 구하기 위해 적군의 전차에 뛰어 올라 수류탄을 던졌던 조달진 소위의 결단력과 기백을 본받고 기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3회째 이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는 조달진 소위 추모사업회 안경 회장은 “호국영웅이 잊혀 지지 않을 때 호국정신은 영원이 살아 숨쉰다.”라며 “조국을 구하고자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조달진 소위의 고귀한 헌신을 기억하자”고 말했다.

이날 추모제에 참석한 임채영 순천시 부시장은 “조달진 소위를 비롯한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이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의 기반이 되었음을 기억하고, 71년 전 국난 앞에서 온 국민이 단합했던 것처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요즘 고난을 함께 극복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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