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30 (화)
영주시는 본격적인 기온 상승과 큰 일교차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과 식품취급업소에 철저한 위생관리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6월은 낮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음식물 보관과 조리 과정에서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시기다.
특히 살모넬라, 병원성대장균, 캠필로박터 제주니 등 세균성 식중독균은 조리도구의 교차오염, 충분히 익히지 않은 식품 섭취, 조리 후 장시간 실온 보관 등을 통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리 전·식사 전 30초 이상 손 씻기, 육류·달걀 등은 충분히 익혀 먹기, 조리된 음식은 가급적 바로 섭취하기, 남은 음식은 빠르게 식혀 냉장 보관하기, 칼·도마는 식재료별로 구분 사용하기, 냉장·냉동식품은 보관온도를 준수하기 등 기본수칙을 생활화해야 한다.
특히 학교급식소,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서는 식재료 검수부터 조리, 배식, 보관까지 전 과정에서 위생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조리종사자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설사·복통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조리 업무에 참여하지 않도록 하는 등 집단 식중독 예방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
여태현 보건위생과장은 “식중독은 작은 부주의로도 발생할 수 있지만, 기본적인 위생수칙만 잘 지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생활 속 예방수칙을 실천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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