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9 (목)
한국은 이제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선진국입니다.
세계 기술 경쟁력 상위권, 국방력 세계 4위권으로 평가받는 나라.
방산 수출은 세계 1위를 바라보고 있고,
G7 진입 가능성까지 공식적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세계 질서가 흔들리는 가운데 한국은 오히려 새로운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 지점에서 우리는 하나의 질문을 피할 수 없습니다.
이 정도로 성공한 나라에서, 왜 노인의 삶만은
여전히 가난하고 고통스러워야 하는가.
누군가는 말합니다.
소설 「단」 속 우학도인의 예언처럼, 또 수많은 예언가들이 말해왔듯,
한국이 세계를 이끄는 시대가 현실이 되고 있다고.
적어도 국가의 외형과 능력만 놓고 보면 그 말은 틀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국가의 완성도는 GDP나 군사력만으로 판단되지 않습니다.
가장 취약한 세대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바로 그 지점에서 국가는 평가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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