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0 (목)

  • 흐림속초25.0℃
  • 박무23.0℃
  • 흐림철원22.8℃
  • 흐림동두천23.5℃
  • 흐림파주23.4℃
  • 흐림대관령20.1℃
  • 흐림춘천23.1℃
  • 박무백령도24.7℃
  • 구름많음북강릉24.9℃
  • 구름많음강릉25.0℃
  • 흐림동해25.0℃
  • 흐림서울24.8℃
  • 흐림인천26.0℃
  • 흐림원주24.7℃
  • 구름많음울릉도25.5℃
  • 흐림수원25.5℃
  • 흐림영월23.8℃
  • 흐림충주24.7℃
  • 흐림서산25.1℃
  • 구름많음울진25.4℃
  • 흐림청주26.0℃
  • 소나기대전25.6℃
  • 구름많음추풍령24.1℃
  • 흐림안동25.8℃
  • 흐림상주25.4℃
  • 구름많음포항27.5℃
  • 흐림군산25.7℃
  • 구름많음대구26.2℃
  • 흐림전주27.0℃
  • 구름많음울산27.0℃
  • 맑음창원27.8℃
  • 구름많음광주27.4℃
  • 구름많음부산28.9℃
  • 구름많음통영26.2℃
  • 맑음목포27.1℃
  • 맑음여수26.2℃
  • 박무흑산도26.0℃
  • 맑음완도28.2℃
  • 흐림고창27.1℃
  • 구름많음순천24.3℃
  • 비홍성(예)25.3℃
  • 흐림24.5℃
  • 맑음제주28.2℃
  • 구름많음고산27.1℃
  • 흐림성산26.9℃
  • 구름많음서귀포28.3℃
  • 맑음진주24.9℃
  • 흐림강화24.7℃
  • 흐림양평24.4℃
  • 흐림이천24.7℃
  • 흐림인제21.6℃
  • 흐림홍천23.1℃
  • 흐림태백21.8℃
  • 흐림정선군22.9℃
  • 흐림제천22.5℃
  • 흐림보은24.4℃
  • 흐림천안24.1℃
  • 흐림보령25.3℃
  • 흐림부여25.3℃
  • 구름많음금산24.9℃
  • 흐림24.9℃
  • 구름많음부안26.2℃
  • 구름많음임실24.5℃
  • 구름많음정읍26.8℃
  • 구름많음남원24.2℃
  • 구름많음장수23.3℃
  • 흐림고창군28.4℃
  • 구름많음영광군25.9℃
  • 구름많음김해시
  • 구름많음순창군24.0℃
  • 구름많음북창원27.7℃
  • 구름많음양산시27.2℃
  • 구름많음보성군26.5℃
  • 구름많음강진군25.7℃
  • 구름많음장흥25.9℃
  • 구름많음해남27.0℃
  • 맑음고흥27.0℃
  • 구름많음의령군24.1℃
  • 구름많음함양군24.5℃
  • 맑음광양시26.3℃
  • 구름많음진도군26.9℃
  • 구름많음봉화24.7℃
  • 흐림영주24.7℃
  • 흐림문경24.5℃
  • 흐림청송군25.5℃
  • 구름많음영덕27.1℃
  • 흐림의성25.5℃
  • 흐림구미26.5℃
  • 흐림영천25.3℃
  • 구름많음경주시27.5℃
  • 구름많음거창25.2℃
  • 구름많음합천25.3℃
  • 구름많음밀양26.6℃
  • 구름많음산청24.4℃
  • 맑음거제26.3℃
  • 맑음남해25.9℃
  • 구름많음28.4℃
해울림 봉사단, 조이어르신주간보호센터에 ‘안전한 일상’ 선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합뉴스

해울림 봉사단, 조이어르신주간보호센터에 ‘안전한 일상’ 선물

전수진 주무관 첫 참여…군무원 6명, 생활환경 개선 재능기부로 따뜻한 동행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조금 더 편안하게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 싶었습니다.”

 

12일 오후 조이어르신주간보호센터. 해울림 봉사단원들이 작업장갑을 끼고 공구와 자재를 챙기자 평범했던 생활공간 곳곳이 작은 작업장으로 변했다. 이날 현장에는 봉사단 활동에 처음 참여한 전수진 주무관도함께했다.

 

첫 봉사였지만 전 주무관은 곧바로 바닥에 자리를 잡았다. 프로그램실 뒤편에 뒤섞여 있던 공구와 전기·생활용품을 하나하나 분류하고 정리하며 기존 단원들의 작업을 도왔다. 눈에 잘 띄지 않는 일이지만 필요한 물품을 찾기 쉽도록 정돈하는 것도 시설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중요한 작업이었다.

 

해울림봉사단-전수진주무관-조이어르신주간보호센터-봉사활동.jpg.jpg
콜라주 사진|각자의 손길이 모여 더 안전한 공간으로 해울림 봉사단원들이 조이어르신주간보호센터에서 물품 정리와 시설물 보수 등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 주무관은 처음이라 조금 낯설었지만 함께 정리하고 고치면서 공간이 달라지는 것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에는 전수진 주무관을 비롯해 서희아·윤영석·김한기·조심건·원종일 주무관 등 6명이 참여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약 4시간 동안 구슬땀을 흘렸다.

 

단원들은 프로그램실 뒤편 공구와 물품을 정리하고 시설 곳곳의 불편사항을 찾아 개선했다. 베란다 출입문 말굽 설치와 마감 작업을 비롯해 주방 인근 커튼·블라인드를 정비하고, 기존 전기시설 개선 과정에서 남아 있던 미비사항도 보완했다. 화장실에서는 바닥 미끄럼 방지를 위한 매트를 정비하는 등 어르신들의 이동 안전까지 세심하게 살폈다.

 

높은 곳에 손을 뻗어 블라인드를 바로잡는 사람, 좁은 공간에 몸을 낮춰 시설물을 고치는 사람, 바닥에 앉아 작은 부속품을 분류하는 사람까지 맡은 일은 달랐지만 마음은 하나였다.

 

해울림 봉사단은 지난 6월부터 조이어르신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전기·설비 점검과 생활환경 개선 등 구성원들이 가진 경험과 기술을 활용한 재능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단순히 한 번 찾아 돕는 봉사가 아니라 불편한 곳을 찾고, 위험한 곳을 살피고, 고칠 수 있는 것은 직접 고치는 봉사를지향한다.

 

이번에는 여기에 새로운 손길 하나가 더해졌다. 한 사람의 첫 참여는 작아 보이지만 그 손길이 또 다른 참여로 이어질 때 봉사의 울림은 더 커진다.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3시간이지만, 어르신들에게는 매일 생활하는 공간이 조금 더 안전하고 편안해진 3시간이었다.

 

해울림 봉사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생활밀착형 재능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