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3 (월)

  • 구름많음속초33.4℃
  • 구름많음31.3℃
  • 흐림철원29.6℃
  • 흐림동두천30.5℃
  • 흐림파주30.6℃
  • 구름많음대관령27.0℃
  • 구름많음춘천31.2℃
  • 흐림백령도25.2℃
  • 구름많음북강릉33.2℃
  • 구름많음강릉34.0℃
  • 맑음동해32.4℃
  • 흐림서울31.5℃
  • 구름많음인천30.9℃
  • 구름많음원주32.3℃
  • 맑음울릉도30.8℃
  • 흐림수원31.9℃
  • 구름많음영월32.2℃
  • 흐림충주32.0℃
  • 구름많음서산31.7℃
  • 맑음울진26.6℃
  • 구름많음청주33.9℃
  • 구름많음대전33.0℃
  • 구름많음추풍령31.7℃
  • 구름많음안동31.7℃
  • 구름많음상주33.2℃
  • 맑음포항35.4℃
  • 구름많음군산32.0℃
  • 구름많음대구34.6℃
  • 구름많음전주32.7℃
  • 맑음울산32.8℃
  • 구름많음창원30.5℃
  • 구름많음광주31.6℃
  • 구름많음부산29.8℃
  • 구름많음통영28.7℃
  • 구름많음목포30.6℃
  • 구름많음여수28.6℃
  • 구름많음흑산도28.5℃
  • 구름많음완도30.6℃
  • 구름많음고창31.2℃
  • 구름많음순천28.0℃
  • 구름많음홍성(예)31.8℃
  • 구름많음31.9℃
  • 구름많음제주31.9℃
  • 구름많음고산28.7℃
  • 맑음성산29.4℃
  • 흐림서귀포28.4℃
  • 맑음진주30.3℃
  • 구름많음강화29.9℃
  • 구름많음양평30.9℃
  • 구름많음이천31.2℃
  • 구름많음인제29.5℃
  • 구름많음홍천31.6℃
  • 구름많음태백30.6℃
  • 구름많음정선군32.2℃
  • 구름많음제천30.8℃
  • 구름많음보은31.9℃
  • 구름많음천안31.6℃
  • 구름많음보령31.5℃
  • 구름많음부여32.1℃
  • 구름많음금산34.1℃
  • 구름많음31.9℃
  • 구름많음부안32.4℃
  • 구름많음임실30.3℃
  • 구름많음정읍32.4℃
  • 구름많음남원29.6℃
  • 구름많음장수29.5℃
  • 구름많음고창군31.4℃
  • 구름많음영광군30.0℃
  • 구름많음김해시31.4℃
  • 구름많음순창군31.2℃
  • 구름많음북창원32.7℃
  • 구름많음양산시32.8℃
  • 구름많음보성군30.3℃
  • 구름많음강진군30.2℃
  • 구름많음장흥28.9℃
  • 구름많음해남30.7℃
  • 맑음고흥30.9℃
  • 구름많음의령군31.7℃
  • 구름많음함양군31.5℃
  • 구름많음광양시29.4℃
  • 구름많음진도군29.7℃
  • 맑음봉화30.7℃
  • 구름많음영주30.9℃
  • 구름많음문경31.3℃
  • 구름많음청송군34.1℃
  • 맑음영덕37.1℃
  • 구름많음의성34.2℃
  • 맑음구미34.1℃
  • 구름많음영천33.8℃
  • 맑음경주시35.6℃
  • 구름많음거창32.3℃
  • 맑음합천32.6℃
  • 맑음밀양33.2℃
  • 구름많음산청30.7℃
  • 구름많음거제28.1℃
  • 구름많음남해27.5℃
  • 구름많음30.7℃
주민 손끝에서 피어난 ‘작은 감동’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합뉴스

주민 손끝에서 피어난 ‘작은 감동’

충무동 부엉이공원 세족장, 김숙희 복지분과위원장의 땀으로 이어진 공동체 이야기

  창원시 진해구 충무동 제황산공원에는 이른 아침이면 나뭇잎을 쓸고 있는 한 여성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단정한 차림에 손에는 청소 도구를 들고, 정성스럽게 하나하나 낙엽을 치우는 그녀는 다름 아닌 충무동 주민자치회 복지분과위원장 김숙희님입니다. 몇 달 전만 해도 이 자리는 단순한 공터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주민 건강과 쉼터를 위한 편의시설이 필요하다”는 김 위원장의 제안이 주민자치회의 정식 안건으로 채택되고, 끈질긴 행정적 설득과 실무 조율 끝에 ‘부엉이공원 세족장’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100.jpg.jpg

     

김 위원장은 단순히 아이디어 제공자로 그치지 않았습니다. 공사가 끝난 후에도 가끔은 현장을 찾아 직접 관리하고, 낙엽을 쓸며, 공원을 방문하는 주민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활동은 공식 업무도, 보수도 없는 순수한 주민 사랑에서 비롯된 헌신입니다. 특히 오늘 오전, 김 위원장은 부엉이 공원을 찾은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누며 웃음을 전했고, 세족장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며 다시금 “공동체는 돌봄에서 시작된다”는 가치를 실천해 보였습니다. 그 사실을 전달받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한결같이 입을 모아 말했습니다. “이런 분과 함께 일하는 게 자랑입니다.”“김숙희 위원장 덕분에 이 공원이 살아 움직입니다.”

세족장이 단지 발을 씻는 곳이 아니라, 주민 간의 마음을 씻고 이어주는 공간이 되었다는 사실은 김 위원장의 손끝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주민 편의를 넘어, 지속 가능한 공동체의 상징이 된 진해 탑산, 제황산공원 세족장. 그 뒤에는 늘 김숙희 위원장의 조용한 땀방울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