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0 (월)

  • 구름많음속초0.1℃
  • 구름많음
  • 흐림철원0.0℃
  • 흐림동두천0.0℃
  • 흐림파주
  • 구름많음대관령
  • 구름많음춘천
  • 흐림백령도
  • 구름많음북강릉
  • 구름많음강릉
  • 구름많음동해
  • 흐림서울16.4℃
  • 흐림인천15.1℃
  • 흐림원주
  • 흐림울릉도
  • 흐림수원15.9℃
  • 구름많음영월
  • 구름많음충주
  • 흐림서산
  • 구름많음울진
  • 흐림청주
  • 흐림대전
  • 구름많음추풍령
  • 맑음안동
  • 구름많음상주
  • 맑음포항
  • 흐림군산
  • 맑음대구22.0℃
  • 흐림전주
  • 맑음울산
  • 맑음창원
  • 구름많음광주
  • 맑음부산
  • 맑음통영
  • 흐림목포
  • 맑음여수
  • 흐림흑산도
  • 흐림완도
  • 흐림고창
  • 맑음순천
  • 흐림홍성(예)17.7℃
  • 흐림
  • 구름많음제주19.0℃
  • 흐림고산
  • 흐림성산
  • 흐림서귀포0.0℃
  • 구름많음진주
  • 흐림강화0.1℃
  • 흐림양평
  • 흐림이천
  • 흐림인제
  • 흐림홍천
  • 구름많음태백
  • 구름많음정선군
  • 구름많음제천
  • 흐림보은
  • 흐림천안
  • 흐림보령
  • 흐림부여
  • 흐림금산
  • 흐림
  • 흐림부안
  • 흐림임실
  • 흐림정읍
  • 흐림남원
  • 흐림장수
  • 흐림고창군
  • 흐림영광군
  • 맑음김해시
  • 흐림순창군
  • 맑음북창원
  • 맑음양산시
  • 구름많음보성군
  • 구름많음강진군
  • 구름많음장흥
  • 흐림해남
  • 흐림고흥
  • 구름많음의령군
  • 맑음함양군
  • 맑음광양시
  • 흐림진도군
  • 구름많음봉화
  • 구름많음영주
  • 구름많음문경
  • 맑음청송군
  • 맑음영덕
  • 구름많음의성
  • 구름많음구미
  • 맑음영천
  • 맑음경주시
  • 맑음거창
  • 구름많음합천
  • 맑음밀양
  • 맑음산청
  • 맑음거제
  • 구름많음남해
  • 맑음
장성 봉암서원, 320년 관습의 벽 넘었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합뉴스

장성 봉암서원, 320년 관습의 벽 넘었다…

26일 추향제에서 초헌‧아헌‧종헌관 여성이 맡아 주목

장성 봉암서원, 320년 관습의 벽 넘었다…

 

임진왜란 당시 화차를 만든 망암 변이중 선생을 배향하는 장성 봉암서원에서 26일 뜻깊은 추향제가 열렸다. 서원 창건 이후 최초로 초헌‧아헌‧종헌관을 여성이 맡아 화제를 모았다.

헌관은 제사를 지낼 때 임시로 지정되는 제관(제사를 맡은 관원)이다. 술잔을 올리는 순서에 따라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으로 구분된다.

이번 추향제에서는 정춘자 여성유도회 장성지회장과 강숙영 문향고등학교 교장, 김현주 서삼초등학교 교장이 각각 초헌‧아헌‧종헌관을 맡았다. 봉암서원이 세워진 1697년 이래 무려 320여 년 만에 관습의 벽을 넘어섰다.

여성이 헌관을 맡은 것이 처음은 아니다. 잘 알려진 사례로는 작년 10월 경북 안동 도산서원에서 열린 추계향사에서 한국의서원통합보존관리단 이배용 이사장이 초헌관을 맡은 적이 있다. 그러나 세 헌관을 모두 여성이 맡은 경우는 유례를 찾기 어렵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양성(兩性)평등은 시대적 요구이자 우리 모두가 함께 나아가야 할 지향점”이라면서 “이번 봉암서원 추향제가 새로운 서원 문화 형성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