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3 (화)
경상북도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구미시와 김천시 일원에서
‘주한대사관 상무관 초청 투자환경 현장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각국 대사관에서 경제·통상 업무를 담당하는 상무관을 초청해 경북의 핵심 산업과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해외기업과 지역 간 투자협력 채널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중국 등 주한대사관 및 영사관 소속 상무관과 구미·김천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국가별 투자 동향과 기업 진출 가능 분야에 대한 의견도 나눈다.
첫날인 17일에는 경상북도와 구미·김천의 투자환경 및 주요 산업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연다. 산업구조와 투자 인프라, 외국인투자기업 지원제도 등을 설명한 뒤 삼성전자 홍보관과 한화시스템을 방문해 구미지역 첨단산업 생태계와 기업 활동 여건을 소개한다.
18일에는 김천으로 이동해 튜닝안전기술원과 ㈜우진산전의 기업 현장을 둘러본다. 자동차 튜닝산업 지원 기반과 전기버스 등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보여줄 예정이다.
경북도는 이번 포럼으로 구미·김천을 중심으로 형성된 반도체·전자·방위산업과 미래모빌리티 등 경북의 핵심 산업을 알리고 글로벌 투자유치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초청된 상무관들은 각국의 투자·통상 정책을 실무적으로 담당하며 자국 기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 관련 업무를 지원하는 경제협력 창구다. 경북도는 상무관들이 산업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지역 기업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해 경북의 산업 경쟁력과 투자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각국 기업과 경북 간 실질적인 투자협력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교류할 방침이다.
이남억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은 “이번 포럼은 경북의 산업 경쟁력과 투자환경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경북은 반도체·전자·방위산업 등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이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는 투자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외국인 투자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도내 주요 권역을 순회하며 주한 상무관 초청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포항·경주에서는 이차전지, 원전·에너지, 철강 등 동해안권 주요 산업과 투자환경을 소개했으며, 10월에는 안동·영주에서 경북 북부권 산업과 투자환경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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