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9 (목)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12일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표준 현장실습 교육과정’에 적극 참여한 우수기관 3곳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한 현장 중심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과 대학 간 상생 모델을 공고히 하기 위한 자리였다.
▲ 2025학년도 표준 현장실습 우수기관 감사패 전달
올해 우수기관에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다디단딸기 ▲아르고마린토탈(주)이 선정됐다. 이들 기관은 2025학년도 한 해 동안 표준 현장실습에 참여한 53개 기업 가운데 학생 선발 규모와 실습지원비 지급 수준, 교육 충실도 등을 종합 평가해 뽑혔다.
특히 원예학과 졸업생이자 ‘다디단딸기’ 박원교 대표의 사례는 눈길을 끌었다. 박 대표는 재학 시절 현장실습을 통해 쌓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창업에 성공한 인물이다. 그는 “현장실습에서 배운 경험이 창업의 밑거름이 됐다”며 “후배들이 스마트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아르고마린토탈(주) 이주완 전무이사는 “글로컬 국립순천대와 협력해 항만물류 분야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게 돼 뜻깊다”고 전했다.
▲ 2025학년도 표준 현장실습 우수기관 감사패 전달_아르고마린토탈(주)
송경환 산학협력단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에게 소중한 실무 기회를 제공해 준 기업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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