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9 (목)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설 명절, 가족과 함께해야 할 연휴에도 광양시민의 식수 안전을 위해 자리를 지키는 이들이 있다. 바로 광양시 상수도과 직원들이다. 이들은 명절 기간에도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정수장과 배수지, 급수관로 전반을 점검하고, 예기치 못한돌발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특히 설날 아침, 시민들이 차례상에 올릴 음식을 준비하고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누는 순간에도 이들의 손길은 쉼 없이 움직였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흘린 땀이 있었기에 시민들은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었다.
▲ 자료사진
한 직원은 “명절에 근무하는 것이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시민들이 깨끗한 물을 걱정 없이 쓰는 모습을 생각하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광양시의 맑은 수돗물은 단순한 공공서비스가 아닌, 시민의 건강과 직결된 생명선이다. 설 연휴에도 가족을 뒤로한 채 현장을 지킨 이들의 책임감과 헌신이 있었기에 ‘안전한 명절’이 가능했다. 시민들의 따뜻한 격려와 감사가 이들의 노고에 대한 가장 큰 보상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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