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 (목)
창원시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12월 16일 성산구청 4층 회의실에서 실적 공유회 겸 워크숍을 열고, 2025년 공식 활동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행사는 담당 주무관의 진행과 소개를 시작으로, 참여단 김홍선 회장의 인사말이 더해지며 한층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문을 열었다.회장님은 “짧지 않은 시간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단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함께였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1기부터 10기까지 활동해 온 선배 단원의 경험담을 비롯해, 생활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쌓아온 실적을 단원 한 분 한 분의 이야기로 공유됐다. 특히 ‘생활공감’ 활동 시 직함을 밝히고 참여할 때 정책 제안의 신뢰도와 실효성이 높아진다는 현실적인 조언은 많은 공감을 얻었다. 또한 단원들은 알기 쉽고 깔끔하며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문구의 중요성, 생활안전·생활 편의시설 개선 제안 시 예산 규모에 따른 전문 인맥의 필요성, 스마트폰 메모와 사진 기록을 즉시 활용하는 현장형 활동법, 지속적인 정책 제안이 결국 변화를 만든다는 노하우 등을 함께 나누며, 제안 채택률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론을 공유했다.
딱딱할 수 있는 정책 이야기는 어느새 웃음과 공감으로 채워졌다.단원들은 “안전한 생활을 위해 애써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서로를 격려했고, 준비된 따뜻한 커피와 간식, 그리고 작은 선물은 현장의 온기를 더했다. 행사 말미에는 끝까지 정리와 마무리를 도운 관계자들에게도 감사 인사가 전해졌다. 담당자인 김혜빈 주무관은 “2025년 공식 일정은 오늘로 마무리되지만, 2026년에도 소통의 자리는 계속 이어가고 싶다”며 “앞으로도 자주 뵙고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구종 팀장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며, “차갑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연말이 되시길 바란다”는 인사를 덧붙였다.
참여단은 행정안전부 윤호중 장관의 연하장을 함께 나누며, 희망의 2026년 ‘병오년’을 기약했다. 쉼 없이 달려온 지난 시간은 결코 가볍지 않았지만, 단원들은 “함께였기에 더 벅찼고, 더 뿌듯했다”고 입을 모았다. ‘우리끼리만 만나는 마지막 회의’라는 말 속에는 아쉬움과 고마움, 그리고 다음을 향한 기대가 함께 담겨 있었다. 익살스러운 웃음과 진한 감동이 공존한 이날의 공유회는, 생활 속 작은 아이디어가 지역을 바꾼다는 믿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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