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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초등 돌봄사각지대 해소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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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북구, 초등 돌봄사각지대 해소 적극 나서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매곡동 에일린의뜰 2차 아파트에 개소...7호점도 10월 개소 예정

북구,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개소

 

울산 북구가 다함께돌봄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의 지속적 확충으로 초등 돌봄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북구는 28일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북구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은 매곡 에일린의뜰 2차 아파트 주민공동시설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원 20명으로 운영된다.

북구는 지난 3월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와 주민공동시설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이날 6호점을 개소했다. 북구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은 사회적협동조합 에셀나무가 운영을 맡았으며, 센터장 1명, 돌봄교사 1명이 상시 또는 일시 아동 돌봄을 제공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만 6~12세 초등생을 위한 돌봄시설로, 생활지도와 기초학습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구는 지난 2018년 북구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내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매년 다함께돌봄센터를 확충해 초등 돌봄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올해는 매곡 에일린의뜰 2차 아파트 6호점 개소와 함께 송정동 반도유보라 아파트에 7호점이 오는 10월 개소 예정이다. 또 2022년과 2023년에는 송정복합문화센터와 강동 바다도서관 내에도 돌봄센터가 문을 열게 된다.

북구 지역 초등돌봄 아동(만 6~12세)은 1만8천966명으로, 북구 인구의 8.6%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울산 지역 5개 구·군 중 가장 높은 비율이다.

북구는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와 함께 공동육아나눔터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강동동 블루마시티푸르지오와 힐스테이트 아파트, 달천동 아이파크 1차 아파트 등 3곳이 운영중이며, 4호점 설치 심사도 진행중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가족품앗이 돌봄을 비롯해 전담인력이 상주하며 학습지원과 신체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학부모의 양육 부담이 가중되면서 초등돌봄 서비스 수요가 어느 때 보다도 높아지고 있다"며 "지역 중심의 돌봄 기능을 강화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양육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초등돌봄시설 확충 뿐만 아니라 출산과 보육, 돌봄으로 이어지는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인프라 조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출산 가정의 경제적·사회적 부담완화를 위해 영남권에서는 처음으로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등을 통해 영유아 보육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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