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6 (금)

  • 맑음속초-3.0℃
  • 맑음-7.9℃
  • 맑음철원-8.8℃
  • 맑음동두천-6.4℃
  • 맑음파주-7.3℃
  • 맑음대관령-9.1℃
  • 맑음춘천-5.3℃
  • 구름많음백령도-3.4℃
  • 맑음북강릉-1.8℃
  • 맑음강릉-0.9℃
  • 맑음동해-1.2℃
  • 맑음서울-6.4℃
  • 맑음인천-7.0℃
  • 맑음원주-6.8℃
  • 눈울릉도-2.7℃
  • 맑음수원-5.5℃
  • 맑음영월-6.2℃
  • 맑음충주-5.5℃
  • 맑음서산-3.8℃
  • 맑음울진0.7℃
  • 맑음청주-4.3℃
  • 맑음대전-2.4℃
  • 맑음추풍령-5.4℃
  • 맑음안동-4.0℃
  • 맑음상주-3.5℃
  • 맑음포항-1.1℃
  • 맑음군산-2.2℃
  • 맑음대구-2.0℃
  • 맑음전주-3.1℃
  • 맑음울산-1.8℃
  • 맑음창원-1.5℃
  • 구름조금광주-2.1℃
  • 맑음부산-0.4℃
  • 맑음통영-0.2℃
  • 눈목포-2.8℃
  • 맑음여수-2.0℃
  • 눈흑산도1.1℃
  • 구름조금완도1.1℃
  • 흐림고창-2.8℃
  • 맑음순천-3.5℃
  • 맑음홍성(예)-3.4℃
  • 맑음-4.3℃
  • 구름많음제주2.5℃
  • 흐림고산2.3℃
  • 구름조금성산2.1℃
  • 구름많음서귀포5.5℃
  • 맑음진주-0.5℃
  • 맑음강화-6.7℃
  • 맑음양평-5.1℃
  • 맑음이천-5.0℃
  • 맑음인제-6.4℃
  • 맑음홍천-6.3℃
  • 맑음태백-6.7℃
  • 맑음정선군-7.0℃
  • 맑음제천-6.1℃
  • 맑음보은-4.6℃
  • 맑음천안
  • 맑음보령-1.5℃
  • 맑음부여-2.2℃
  • 맑음금산-3.2℃
  • 맑음-3.8℃
  • 맑음부안-0.9℃
  • 맑음임실-3.2℃
  • 맑음정읍-3.0℃
  • 맑음남원-2.7℃
  • 맑음장수-5.5℃
  • 구름많음고창군-2.9℃
  • 흐림영광군-3.2℃
  • 맑음김해시-1.3℃
  • 맑음순창군-3.9℃
  • 맑음북창원-1.7℃
  • 맑음양산시0.0℃
  • 맑음보성군0.2℃
  • 구름조금강진군-0.1℃
  • 구름조금장흥-0.6℃
  • 구름많음해남-0.6℃
  • 맑음고흥0.5℃
  • 맑음의령군-1.7℃
  • 맑음함양군-1.6℃
  • 맑음광양시-0.5℃
  • 구름조금진도군-0.1℃
  • 맑음봉화-5.2℃
  • 맑음영주-5.5℃
  • 맑음문경-4.4℃
  • 맑음청송군-4.9℃
  • 맑음영덕-3.2℃
  • 맑음의성-2.7℃
  • 맑음구미-2.3℃
  • 맑음영천-2.2℃
  • 맑음경주시-2.6℃
  • 맑음거창-2.3℃
  • 맑음합천-0.1℃
  • 맑음밀양-1.2℃
  • 맑음산청-1.5℃
  • 맑음거제-1.0℃
  • 맑음남해-1.1℃
  • 맑음-0.5℃
양구군 한반도섬 둘레길 재난재해 안내방송 시스템 구축 완료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합뉴스

양구군 한반도섬 둘레길 재난재해 안내방송 시스템 구축 완료

500m마다 하나씩 총 16개소에 스피커

한반도섬 둘레길 재난재해방송시스템

 

양구군은 지난 24일 파로호 인공습지를 순환하는 한반도섬 둘레길에 재난재해 안내방송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 사업을 위해 양구군은 하리교 ~ 조각공원 ~ 용머리공원 ~ 저류보 ~ 한반도섬 입구 ~ 꽃섬 입구 ~ 하리교로 이어지는 총연장 8㎞의 한반도섬 둘레길에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500m마다 하나씩 총 16개소에 스피커를 설치했다.

또 꽃섬과 조각공원을 잇는 데크교량의 조각공원 방면 입구와 한반도섬 입구 등 2개소에는 수위측정계가 설치됐다.

이 수위측정계가 파로호 인공습지의 수위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수위가 179m까지 상승하면 자동으로 경보방송이 나오도록 시스템이 구축됐다.

이밖에 평상시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잔잔한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와 한반도섬 둘레길 이용자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과 조깅 등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임현용 관광문화과장은 “한반도섬 관리실에서도 마이크로 재난재해 경보와 기타 안내사항 등을 방송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임 과장은 “운영의 묘를 발휘해 단순히 재난재해 안내방송을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평상시에는 사람들이 음악을 들으면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서 양구의 새로운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한반도섬 둘레길이 더욱 각광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