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7 (화)

  • 맑음속초3.6℃
  • 구름많음2.9℃
  • 구름많음철원2.2℃
  • 구름많음동두천5.1℃
  • 구름많음파주2.6℃
  • 구름많음대관령-2.0℃
  • 구름많음춘천4.0℃
  • 흐림백령도5.0℃
  • 맑음북강릉4.4℃
  • 맑음강릉6.1℃
  • 구름많음동해6.2℃
  • 구름많음서울7.3℃
  • 구름많음인천5.7℃
  • 구름많음원주6.2℃
  • 맑음울릉도8.5℃
  • 구름많음수원5.0℃
  • 구름많음영월4.6℃
  • 구름많음충주4.9℃
  • 흐림서산4.4℃
  • 맑음울진6.7℃
  • 흐림청주10.0℃
  • 흐림대전8.7℃
  • 구름많음추풍령5.9℃
  • 맑음안동9.1℃
  • 구름많음상주6.8℃
  • 맑음포항9.9℃
  • 흐림군산5.7℃
  • 맑음대구9.9℃
  • 구름많음전주8.7℃
  • 맑음울산8.2℃
  • 맑음창원8.7℃
  • 구름많음광주11.3℃
  • 맑음부산10.6℃
  • 맑음통영8.4℃
  • 흐림목포9.5℃
  • 구름많음여수10.4℃
  • 비흑산도7.9℃
  • 흐림완도11.7℃
  • 흐림고창5.6℃
  • 구름많음순천5.3℃
  • 흐림홍성(예)4.6℃
  • 흐림5.4℃
  • 비제주13.0℃
  • 흐림고산13.5℃
  • 흐림성산14.7℃
  • 비서귀포15.2℃
  • 맑음진주6.5℃
  • 구름많음강화3.1℃
  • 구름많음양평6.6℃
  • 구름많음이천6.8℃
  • 구름많음인제3.0℃
  • 구름많음홍천4.4℃
  • 구름많음태백2.0℃
  • 구름많음정선군3.5℃
  • 구름많음제천1.9℃
  • 구름많음보은4.6℃
  • 흐림천안5.1℃
  • 구름많음보령6.9℃
  • 구름많음부여5.2℃
  • 흐림금산6.9℃
  • 흐림7.6℃
  • 구름많음부안5.7℃
  • 구름많음임실5.1℃
  • 구름많음정읍6.4℃
  • 구름많음남원8.1℃
  • 구름많음장수3.1℃
  • 흐림고창군6.2℃
  • 구름많음영광군6.3℃
  • 맑음김해시8.9℃
  • 구름많음순창군7.7℃
  • 맑음북창원9.9℃
  • 맑음양산시7.9℃
  • 구름많음보성군7.9℃
  • 흐림강진군10.3℃
  • 구름많음장흥9.4℃
  • 흐림해남11.9℃
  • 구름많음고흥7.3℃
  • 맑음의령군5.3℃
  • 구름많음함양군5.8℃
  • 구름많음광양시9.5℃
  • 흐림진도군12.4℃
  • 구름많음봉화2.5℃
  • 맑음영주4.7℃
  • 구름많음문경6.9℃
  • 맑음청송군4.5℃
  • 맑음영덕6.1℃
  • 맑음의성4.7℃
  • 구름많음구미10.2℃
  • 맑음영천6.6℃
  • 맑음경주시5.7℃
  • 구름많음거창6.4℃
  • 맑음합천8.4℃
  • 맑음밀양7.1℃
  • 구름많음산청7.4℃
  • 맑음거제7.4℃
  • 맑음남해8.1℃
  • 맑음7.1℃
국립문화재연구소, '한국의 석비-고려(국보·보물)' 발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문화재연구소, '한국의 석비-고려(국보·보물)' 발간

고려인의 기록과 문화 담은 39기 석비의 다양한 학술정보·이미지 수록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고려 시대 석비 중 국보·보물로 지정된 39기의 학술정보자료를 수록한『한국의 석비-고려(국보·보물)』을 발간하였다.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추진하고 있는 ‘금석문학술정보구축’ 사업의 하나로 2020년『한국의 석비-고대(국보·보물)』에 이은 두 번째 금석문(金石文) 학술정보자료집이다.

현존하는 고려 시대 석비(石碑) 400여 기 가운데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39기의 기본 정보와 석비의 주인공 소개, 형태와 가치, 고화질 사진과 탁본, 판독문, 해석문 등 학술정보를 종합적으로 수록했으며, 휴대용 기기로 책자 내 정보무늬(QR코드)를 인증하면 석비를 고화질 사진으로 상세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책자는 지역별로 나눠 강원·경기·경상·전라·충청의 총 5장으로 구성했으며, 각 장은 석비의 제작연대 순으로 배열하였다. 책에 수록한 석비 대부분은 고려 시대 고승(高僧)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기념비이고, 그 밖에 사찰을 건립하거나 중수할 때 그 과정을 기록한 사적비(事蹟碑), 유교의 윤리가 국가적으로 장려되면서 효자의 효행을 포상한 기록인 정려비(旌閭碑), 일반 백성의 소망을 담는 매향의식 때 세워진 매향비(埋香碑) 등에 대한 정보도 수록했다.

『삼국유사三國遺事』의 저자로 유명한 일연(一然)의 ‘군위 인각사 보각국사탑비 군위(軍威麟角寺普覺國師塔碑)’, 천태종(天台宗)을 개창한 대각국사 의천(義天)의 ‘칠곡 선봉사 대각국사비(漆谷僊鳳寺大覺國師碑)’ 등도 포함되었다.

책자는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문화재청 누리집과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유산연구지식포털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석비는 예로부터 인물의 공적이나 중대한 사건 등을 오래도록 기념하고 알리기 위해 건립되었으며, 그것을 제작했던 당시의 고유한 문화와 기술을 담고 있는 역사의 증표이자, 문헌으로 전해지지 않는 역사적 사실들이 새겨지는 경우가 많아 고려인들의 문장, 글씨, 문양, 사회상 등을 다시 가까이 접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우리의 가장 오래된 기록유산인 금석문의 학술정보에 대한 대용량자료(빅데이터)를 꾸준히 구축해 나갈 예정이며, 금석문의 심화연구·보존·관리 활성화뿐 아니라 연구 결과를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