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6 (목)
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상기)는 19일 상남1구역 재건축 현장에서 영남권역 7개 대 119특수대응단 최정예 대원들이 모여 도심지 대형 붕괴 사고를 대비한 합동 훈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창원, 영남,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 7개 대 119특수대응단이 함께 상남1구역 재건축 현장에서 합동 훈련(사진/창원소방본부)
이번 훈련은 최근 도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후 건축물 붕괴 및 공사 현장 매몰 사고를 가정하여 시·도 경계를 넘어선 광역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최첨단 구조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붕괴 현장에서의 정밀 탐색부터 시작됐다. 현장에서 투입된 2마의 베테랑 구조견과 각종 첨단 탐색 장비는 잔해 속에 고립된 구조 대상자의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했다. 특히, 육안으로 확인 할 수 없는 구조 대상자 매몰 위치를 찾아내는 과정에서는 첨단 탐색 장비와 구조견의 능력이 빛을 발했다.
탐색 후에는 본격적인 구조를 위해 파괴 장비가 동원됐다. 대원들은 콘크리트 벽을 절단하고 천공하는 실제 파괴 과정을 통해 구조 통로를 확보하는 기술을 연마했다, 또한, 확보된 통로를 통해 발견된 부상자를 안전하게 이송하기 위해 로프를 활용한 수직·수평 구조 기법을적용하며 고난도 구조작전을 완벽히 수행했다.
이번 합동 훈련에 참여한 영남권 7개 대 특수대응단은 각 시도별 구조 노하우를 상호 교류하며 예측 불가능한 재난 현장에서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상기 창원소방본부장은 “실제 재건축 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실전 대응 능력이 한 단계 도약했다”라며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구조 역량 강화에 앞장 서겠다”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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