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6 (금)

용인시, 주민들 자주 이용하는 공원 불편 없도록 세심히 살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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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주민들 자주 이용하는 공원 불편 없도록 세심히 살펴달라

백군기 용인시장, 1일 기흥구 자은·덕골근린공원 차례로 방문해 현장 점검

백군기 용인시장, 1일 기흥구 자은·덕골근린공원 차례로 방문해 현장 점검

 

백군기 용인시장은 1일 기흥구 흥덕지구 내 자은근린공원과 덕골근린공원 재정비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점검했다.

두 공원은 시설이 낡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개선을 요청하는 주민들의 요구가 많았던 곳이다.

이날 백군기 시장은 자은근린공원 재정비 현장을 살폈다. 시는 시도비 6억을 투입해 노후 데크를 새 데크로 교체하고,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창포, 붓꽃 등 초화류 2만 3700본을 심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주민들의 생활공간과 밀접한 공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또 “앞으로도 생활권 내 녹색 공간을 늘려나가고, 기존 공원의 부족한 점은 계속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백 시장은 덕골근린공원을 찾아 꼼꼼히 둘러봤다.

앞서 시는 특별교부세 5억원을 투입해 잔디광장, 산책로, 생태체험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이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이곳을 정비했다.

백군기 시장은 “시민들이 어떤 점을 불편해하는지 현장을 찾아 직접 확인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것이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라며 “앞으로도 직접 민원 현장을 살펴 더 나은 개선 방안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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