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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외국인 대상 주말 임시예방접종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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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교육/건강

용산구, 외국인 대상 주말 임시예방접종센터 운영

백신접종센터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8월 1~7일 전체 환자의 9.0%였던 외국인 확진자 비율이 9월 19~25일 16.2%로 50일 만에 2배 가까이 증가했다. 19~25일 국내 체류 외국인의 인구 10만 명당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08명으로 내국인 평균(23명)의 9배 수준이었다.

서울 용산구가 오는 10월 16일, 11월 6일 외국인 대상 주말 임시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한다.

내국인들에 비해 낮은 외국인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서다.

임시예방접종센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오후 1시다. 의사, 간호사, 통역·안내요원 등 18명이 근무한다. 접종대상은 18세 이상 미접종 외국인이며 접종을 원하는 이는 8일까지 이촌·이태원글로벌빌리지센터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백신 종류는 화이자다. 10월 16일(1차), 11월 6일(2차) 3주 간격을 두고 접종이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외국인 대상 설문조사 결과 주말 백신 접종을 원하는 의견이 다수 있었다”며 “외국인 전용 주말 센터를 운영, 접종률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구 예방접종센터는 용산아트홀(녹사평대로 150) 기획전시실에 위치했다. 전체 1150㎡ 규모로 예진표 작성·대기, 전산 확인, 예진·접종, 이상반응 모니터링 공간을 갖췄으며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지난 7월부터 구는 외국인 선제검사도 독려하고 있다.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외국인에게 ‘1인’당 KF마스크 ‘10매’씩을 지급, ‘100명’을 구한다는 이른바 ‘일십백’ 캠페인이다. 검사 1주일 내 이촌·이태원글로벌빌리지센터를 찾아 결과 문자를 보여주면 마스크를 받을 수 있다.

이 외도 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홈페이지, 문자, 이메일, 우편물 등을 활용, 지역 내 외국인들에게 코로나19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중이다.

지난달에는 이태원, 한남동, 해방촌 일대에서 ‘외국인 백신접종·선제검사 독려 합동 캠페인’을 진행, 눈길을 끌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모두가 힘을 모으면 코로나19를 좀 더 빨리 극복할 수 있다”며 “통역 인력을 배치, 주말 임시접종센터를 운영하는 만큼 외국인 접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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