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8 (일)

남원시, 치매환자가족 자조모임‘어울림’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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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치매환자가족 자조모임‘어울림’프로그램 운영

치매가족도 보살핀다

남원시, 치매환자가족 자조모임‘어울림’프로그램 운영

 

남원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어울림’ 자조모임을 10월 5일부터 10월 26일까지 주1회 4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환자가족 어울림 자조모임은 환자 가족간의 정보공유와 심리적·정서적 지지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치매환자가족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지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내용으로는 스트레스 대처 및 심리치유 활동, 의사소통 및 대인관계 훈련, 자아 존중감 향상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심리상담 기법이 적용된다.

한용재 센터장은 “치매환자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가족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치매환자 부양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치매환자가족 어울림 자조모임에 궁금한 사항은 남원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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