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5 (화)
영주시는 2026년부터 새롭게 시행되거나 변경되는 주요 시책과 제도, 법령 등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한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 책자에는 아동, 청년,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교통·복지·세제 등 분야별 정보가 담겨 있다.
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각 부서에 책자를 배부했으며 영주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열람과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주요 시책을 살펴보면 먼저 교통 분야에서는 스마트 주차 시스템이 도입된다.
차량 정보와 결제 수단을 사전에 등록하면 주차장 출차 시 별도의 정산 없이 차량번호 인식만으로 자동 결제가 이뤄진다.
경차, 친환경차, 장애인 등 감면 대상자 역시 최초 1회 등록으로 혜택이 자동 적용되어 이용 편의가 높아진다.
또한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금을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두 배 인상한다.
특히 차량 소유자의 경우 30만 원의 영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해 지원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2026년 3월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생애 1회 무료 접종이 가능해져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노인과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방문 진료와 일상 돌봄을 연계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화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방학 중 아이들의 돌봄 공백을 막기 위한 ‘우리동네 방학 돌봄터’는 전담 교사 배치와 무료 급식을 통해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준다.
세제 분야에서는 고향사랑기부금 세액공제 혜택이 강화된다.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기존 16.5%에서 44%로 상향해 20만 원 기부 시 최대 14만 4천 원의 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책자에는 중앙부처가 시행하는 10개 분야 50여 건의 달라지는 법령과 제도가 포함되어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2026년부터 변화하는 제도와 시책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만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는 시책을 발굴하고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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