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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옥희 교육감, 울산교육학부모회 네트워크와 제75회‘시민과 만나는 교육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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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교육/건강

노옥희 교육감, 울산교육학부모회 네트워크와 제75회‘시민과 만나는 교육감’행사

노옥희 교육감, 울산교육학부모회 네트워크와 제75회‘시민과 만나는 교육감’행사

 

울산광역시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18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울산교육학부모회 네트워크 중구지역 초·중·고 학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제75회‘시민과 만나는 교육감’행사를 가졌다.

이번 학부모회 네트워크와의 만남은 지난 8월 19일 학부모네트워크 북구 학부모들에 이어 두 번째이다.

울산교육청은 작년 12월 ‘울산광역시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제정을 통해 학부모가 당당한 교육 주체로서 학교교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올 6월에는 각급 학교 학부모회 대표 및 희망 학부모 247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전반기 원탁토론회를 진행하여 교육공동체로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정보 나눔기회를 가졌다. 그 결과 권역별 · 급별 울산교육학부모회 네트워크가 자발적으로 구성되어 학부모들 간 상호 소통하는 공간도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울산교육에 대한 관심과 기대치가 높았으며, 자유학년제 대비 올바른 학습 방법, 채식급식 만족도 향상 방안, 고교학점제 우려 해소 방안 등에 대해 질의하고 의견도 전달했다.

이에 노옥희 교육감은 “자유학년제의 기본 취지는 지식·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수업과 이와 연계한 과정 중심 평가를 통해 학생 자기주도적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다.

자유학년제 도입 후에도 교과 학습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므로 학교 수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며, 다양한 독서를 통해 배경지식을 쌓고 수행평가에 대한 적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채식급식 만족도 향상 방안에 대해 “우리 교육청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자 매주 ‘고기없는 월요일’, 월 1회 ‘채식의 날’, ‘채식선택급식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채식 급식도 교육을 통한 이해가 필요하다. 생태급식 학생동아리 운영, 학교로 찾아가는 생태급식 체험교육 실시,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참여하는 대토론회 개최 등 채식 급식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과 선호 식단 개발 등을 통해 채식에 대해 아이들이 거부감을 가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고교학점제 시행에 대한 우려와 관련해서는 “지역 간·학교 간 격차 문제, 교육 양극화 문제 등 학부모님들의 걱정이 큰 줄 알고 있다. 단계적 이행시기인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다각도로 대안을 마련하고 촘촘하게 준비하여 전면적으로 시행하는 2025년에는 고교학점제 제도가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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