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9 (목)

포천시는 지난 2026년 2월 23일 파인브이티 로보틱스 연구소와 양자기술 실증 및 컨설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첨단 국방 정보통신 분야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국방 유무인복합체계(MUM-T)에 적용되는 양자기술 분야에서의 공동 협력을 핵심으로 한다. 양 기관은 양자기술 실증과 기술 컨설팅을 통해 국방 무인체계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포천시는 국방 무인체계와 실물 인공지능(AI) 등 이른바 ‘국방 전환(AX)’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양자기술을 전략 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산학연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수출주도형 국방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관련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파인브이티 로보틱스 연구소는 유무인복합체계에 적용 가능한 양자기술 분야의 실증 및 컨설팅 역량을 보유한 연구기관으로, 무인항공(UAV) 드론 제조를 비롯해 도심항공교통(UAM)·도심항공교통관리(UATM), 제조실행시스템(MES), 인공지능(AI) 비전 검사장비 개발 등 다양한 첨단 기술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오세진 연구소장은 “포천시와의 협력을 통해 국방 분야에 적용 가능한 양자기술 실증과 연구를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며 “보유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첨단 방위산업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첨단 방위산업 육성에 실질적인 동력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오는 27일 경기국방벤처센터 개소를 앞둔 시점에서, 이번 협약이 포천시 방위산업 성장 기반 마련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첨단 방위산업 발전이 모든 시민들이 행복해지는 포천시가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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