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마산소방서(서장 장창문)는 지난 14일 경남항운노동조합 건물에서 가스폭발을 가정한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4일 경남항운노동조합 건물에서 가스폭발을 가정한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사진/마산소방서)
이번 훈련은 가스폭발로 인해 화재와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긴급구조통제단을 중심으로 다수 유관기관이 통합적으로 대응하는 종합 재난 대응훈련으로진행됐다.
14일 경남항운노동조합 건물에서 가스폭발을 가정한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사진/마산소방서)
훈련에는 마산보건소, 마산중부·동부경찰서, SMG연세병원, 한국전력공사, 경남에너지, 마산의용소방대, 경남항운노동조합 등 총 9개 기관·단체에서 176여 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차·구급차 등 장비 27여 대가 동원되어 실전과 같은 여건 속에서 실시됐다.
이번 훈련을 통해 사회적 특성상 발생 가능한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기관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며 현장에서의 대응 역량을 크게 향상 시켰다. 또한 사고 초기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절차를 숙달하고, 실제 대응 과정에서 미비점을 보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장창문 마산소방서장은 “다양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좌번호 복사하기
경상북도는 16일 도청 사림실에서 ‘2025년 경상북도 외국인정책 우수시군 평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경북도에서 실시한 ‘외국인정책...
경상북도의회 남영숙 의원(국민의힘, 상주)이「경상북도 농업기계 교육훈련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 발의의 배경에는 경북...
한국도로공사 상주지사(지사장 김태준)는 12월 15일(월) 지역 저소득세대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온누리 상품권 220만 원을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