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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볼음도 주민들의 삶, 온라인전시관으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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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인천시 볼음도 주민들의 삶, 온라인전시관으로 만나다

인천시립박물관 '볼음도, 248명의 삶' 온라인전시관 운영

\'볼음도, 248명의 삶\' 포스터

 

인천광역시는 시립박물관 홈페이지 ‘온라인 전시관’에서 '볼음도, 248명의 삶' 온라인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화도 서도면의 작은 섬인 볼음도를 주제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과거 새우잡이의 중심지로 번성했으나, 6.25전쟁을 겪으면서 바다를 잃고 농업을 위주로 살아가는 볼음도 주민들의 삶을 그리고 있다.

1부 ‘바다와 함께 살아가다’에서는 과거 바다에서 살아갔으나, 6.25전쟁 이후 민통선에 속하면서 바다를 잃고 살아가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고,

2부‘땅을 일구다’에서는 바다가 막히자 땅을 간척해 논·밭을 일구며 살아가는 볼음도의 삶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3부 ‘볼음도, 기억하다’에서는 볼음도에 남아있는 천연기념물 제304호 은행나무와 광산, 학교 등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온라인 전시는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이용자가 실제 전시장을 방문한 것처럼 둘러볼 수 있게 제작된 VR 전시로, PC뿐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관람이 가능하고 시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유동현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과거 새우잡이로 유명했지만 지금은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는 볼음도는 주변에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다”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점차 사라져가는 섬의 문화와 이야기들을 살펴보고 기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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