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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경기도 예산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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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경기도 예산안 확정

도민의 삶 이렇게 달라진다...

경기도 2026년도 예산안 40조 577억 원이 26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확정됐다경기도는 경기 회복 흐름을 뒷받침하고 도민의 삶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올해 예산을 편성했다확정된 경기도 예산이 경기도민들의 삶에 어떤 도움이 될 것인지 분야별로 정리해 봤다.

주요 민생교통 정책에 8,730억 원 투입일산대교 무료화 사업 예산 200억 원을 확보해 새해부터 일산대교 통행료가 승용차 기준 1,200원에서 600원으로 인하된다고양·파주·김포시 주민 등 일산대교를 이용하는 도민들의 통행료 부담이 대폭 절감된다버스 공공관리제(4,769), 수도권 환승할인(1,816), 교통비 지원(THE 기패스, 어린이·청소년·어르신 등), 똑버스(수요응답형 버스운영 등에 총 7,470억 원을 투입한다도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부담이 더 쉽고 편해진다.농수산물 할인쿠폰(180)과 통큰 세일(100)을 통한 물가 안정그리고 소상공인 재기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총 756억 원의 예산이 반영됐.중소기업 경영 안정을 위해서도 20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해 33억 원의 예산을 마련해 도민의 주거권을 철저히 보호하도록 했다올해 경기도가 선보였던 수출 방파제 정책은 계속 이어져 미국 관세 장벽 등 대외 변수에 대한 수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68억 원을 투입한다.

* 요람에서 무덤까지빈틈없는 복지를 위해 1조 3,787억 원 투입극저신용자 금융 지원에 30억 원을 편성해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에서 외면받는 도민들에게 긴급 생계자금을 지원한다생애 맞춤형 전방위 돌봄에 9,862억 원이 투입된다누리과정 지원(4,978)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497)으로 출산과 육아의 부담을 덜고구나 돌봄(50및 간병 SOS 프로젝트(21)를 통해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을 메운다또한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240)를 확충해 자립을 돕고경기도의료원을 통한 공공의료 서비스(374)를 강화한다 하천 정비(2,417)와 재해예방사업 등 생활 안전(975예산을 집중 투입해 도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반려동물 복지(69)와 인권 증진(90)으로 포용적 가치를 실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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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산업 선점과 기후 위기 산업 발전 등에 1,229억 원 투입반도체, AI, 로봇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분야에 총 457억 원을 집중 투입한다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과 팹리스 생태계 조성은 물론로봇 산업 육성과 도민 체감형 AI 실증 사업을 병행해 경기도의 산업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과 의료기기 실증 지원바이오 전문 인력 양성 등에 70억 원을 투자한다. 탄소 중립 실천이 도민의 지갑을 채우는 기후행동 기회소득(350)과 기후보험(34)을 통해 기후 위기를 새로운 혜택의 기회로 바꾼다.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경기도 주요 정책 추진에 353억 원 투입 혈액검사 및 AI 기반 유방암 검진(60도입으로 조기 발견율을 획기적으로 높여 여성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첨단 의료 복지를 실현한다.  4.5일제 도입 등 노동시간 단축제도 도입(150)을 통해 전국 최초로 휴식이 있는 삶을 제도적으로 안착시키게 된다. RE100 소득마을 프로젝트(128)로 마을이 직접 에너지를 생산하고 그 수익을 도민이 공유하는 새로운 소득 모델을 만든다청소년들의 인공지능(AI)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한 청소년 AI 성장 바우(12사업 등을 통해 도민 누구나 기술 혁신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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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개발과 균형 발전에 6,471억 원 투입. 도로·철도 등 핵심 기반 시설 확충에 1,476억 원을 투입하고 도시 숲도서주차장 조성 등 생활 밀착형 기반 시설 확충에 357억 원을 투입한다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기금(200)을 마중물로 삼아 그간 소외되었던 경기 북부 지역 등에 새로운 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북부 도로확포장 사업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등 균형 발전과 신성장 거점 마련에 4,638억 원을 투입한다.

*경기도의회와의 협치로 중단 없는 복지’ (500억 원 규모완성 경기도의회와 머리를 맞대고 복지 예산을 전격 복원함으로써도민의 삶을 지탱하던 필수 복지 서비스가 위축되지 않고 올해와 동일한 수준의 고품질 서비스가 지속되도록 했다어르신 맞춤형 케어 유지노인복지관(40), 노인상담센터(12), 노인장기요양 시설급여(57등을 복원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후를 끝까지 책임진다장애인 지역사회 재활시설(68및 장애인 지관(27예산도 확보해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와 재활 서비스가 제공된다. 모든 도민이 행복한 경기도가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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