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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비대면 환경에서의 '비폭력' ․ '소통'하는 청소년 미디어 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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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서울시, 비대면 환경에서의 '비폭력' ․ '소통'하는 청소년 미디어 축제 연다

올해 사이버폭력 해결을 위한 청소년의 선도적 역할을 기대하는 특별주제 공모

2021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포스터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은 축소됐지만, 영상 · 사진 등 미디어 분야는 비대면 창작 활동도 가능해 지속 성장하고 있다. 서울시는 비대면 상황 속에서도 미디어를 통해 소통하는 청소년들과「제21회 KYMF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이하 미디어대전)을 연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미디어대전’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청소년 미디어 축제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특별주제는 ‘사이버정글 속 프로메테우스’다.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심화된 사이버폭력 문제를 해결하고자 해당 주제가 선정됐다. ‘프로메테우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인간을 최초로 창조한 인물로, 그 이름의 뜻이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다.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을 청소년의 시각으로 해석해보며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미디어대전의 출품은 총 6개 부문(△영화 △다큐멘터리 △공익광고 △애니메이션 △사진 △뮤직비디오, 비디오아트 등의 실험영/역)으로 나누어 받고, 분야별 전문가들과 청소년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가려낸다.

올해는 청소년 제작자 1,667명이 참여한 361편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총 45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들은 △서울시장상 △여성가족부장관상 △영화진흥위원회 등 기관상 △서울예술대학교 등 총장상 등 받게 된다.

특히 특별주제 공모로 선정된 팀에는 부상도 수여된다. ‘푸른나무재단·교육부·사랑의열매·삼성’이 협력하여 추진하는「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사업」의 일환인 ‘사이버정글 가디언 푸른코끼리’의 후원 심사를 거쳐 3개 팀을 선정한다. 부상은 청소년 제작자의 지속적 창작 활동을 위한 최신 사양의 편집 노트북이다.

영상 부문 심사위원 최두영 교수(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는 “영화 부문에 접수된 작품들이 유례없는 팬데믹과 비대면이라는 특징적인 사회의 모습을 반영하듯 인간 사이의 ‘관계’와 ‘소통’을 주제로 만든 작품이 많았다”는 심사평을 남겼다.

사진 부문 심사위원 오형근 교수(계원예술대학교 사진예술과)는 “예년보다 상상력과 장르가 풍성해진 심사였다”며 본선 진출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작품들은 오는 30일부터 메타버스 기반 ‘제페토’에서 미디어대전 사진 부문 전시회가 열려 관심 있는 누구나 상시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오는 28일 본선 진출작의 제작 비하인드를 엿볼 수 있는 ‘코멘터리’가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웹진 형태로 공개된다. 심사위원과 참여 청소년들의 특별한 공유와 소통이 이루어지는 ‘네트워크 줌(ZOOM)파티’ 역시 작년의 높은 만족도에 이은 기대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한편, 미디어대전 시상식은 오는 29일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의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심사위원 총평, JTBC '슈퍼밴드'의 포코아포코(Poco-A-Poco) 소속 ‘김진산’ 기타리스트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고, 2022년 미디어대전의 특별 주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대현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제약이 많았을 환경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하며 자신만의 길을 찾은 청소년 제작자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청소년 미디어 제작자들의 창작활동을 더욱 응원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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