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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울산쇠부리축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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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제17회 울산쇠부리축제 마무리

쇠부리복원사업 본실험 성공적, 온라인 이벤트 호응도

쇠부리축제 타악페스타

 

비대면으로 진행한 제17회 울산쇠부리축제가 지난 24일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울산쇠부리기술 복원사업 본실험에서는 판장쇠 4개를 성공적으로 생산했고, 비대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

제17회 울산쇠부리축제는 지난 20일 희망불꽃점화식을 시작으로 울산쇠부리복원사업, 타악페스타_두드리, 시민DIY콘서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송출을 통해 비대면으로 열렸다.

23일 열린 울산쇠부리복원사업 본실험에서는 총 4차례 쇳물을 뽑아내 판장쇠 4개를 성공적으로 생산했다.

대장장이의 두드림을 타악의 두드림으로 재해석한 '타악페스타_두드리'는 23일과 24일 쇠부리체육센터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전문연희팀과 아마추어팀으로 나눠 각 5팀과 8팀이 경연을 펼쳤으며, 울산 전통연희단 '잽이'와 '그린나래예술단'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퀴즈를 통해 쇠부리문화를 알아보는 '쇠킷, 쇠킷 쇠퀴즈'가 매일 두차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됐으며, 지역예술가와 주민 동아리가 참여한 '시민DIY콘서트'는 북구12경 일부를 배경으로 사전 녹화돼 매일 3차례 업로드됐다.

북구 지역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이 참여한 '쇠부리체험존'은 체험키트를 축제 전 300여 명에게 유료로 판매하고, 축제기간 체험영상을 유튜브로 올려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울산쇠부리축제 공식 체험꾸러미인 와이어아트는 10월 초부터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해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밖에도 공식 SNS를 통해 진행한 20여 종의 이벤트를 통해 비대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주민의 참여와 협조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대면 축제를 만들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해 달천철장이 축제의 열정으로 가득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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