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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년들의 설레는 아산 한 달살이 ‘Do Go 도고’ 성과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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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아산시, 청년들의 설레는 아산 한 달살이 ‘Do Go 도고’ 성과보고회

 

아산시가 지난 28일 ‘아산 한 달살이 시즌2-DO GO 도고’ 성과보고회을 가졌다.

타 지역 청년들의 유입 및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정책역량을 집중해 온 아산시는 올해 초 충청남도 주관 ‘충남 청년 멘토 육성 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아산 한 달살이(시즌2)’ 프로그램을 추진, 지난 5일 입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 바 있다.

지역 언론과 청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된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아산 곳곳을 자유롭게 탐방하며 청년 마을을 구상하고 설계하는 ‘도고-청년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5명의 전국단위 청년들은 코미디홀, 옹기체험관, 청수장 등 도고지역 탐방을 첫 시작으로 4주 동안 자신만의 방식으로 도고의 가능성을 다양하게 풀어냈다.

특히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링크만 있으면 도고지역의 식당, 카페, 관광지를 간접적으로 둘러볼 수 있는 가상공간 ‘도고 메타버스(도고심쉼(心休)해)’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메타버스는 도고의 축소판으로 가상현실 속에서 도고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도고 지역과 관련된 게임, 사람들과의 교류, 문화적 활동까지 함께 할 수 있어 ‘도고’라는 콘텐츠를 가지고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상을 구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그 외에도 ▲아산 청년 작가들의 독립출판물, 굿즈를 결집해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한 독립서점(소박독립서점) ▲경험을 중시하는 요즘 청년들의 니즈를 반영해 만든 ‘아산 경험 관광지도(아산e끌림)’ ▲도고의 쪽파, 온천수, 세계꽃식물원의 꽃을 담은 비누(밍글맹글)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한 달 동안 아산을 직접 보고 겪으며 아산에서의 삶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게 됐다”며 “갈수록 답안지가 하나로 통일되는 세상에서 오히려 창의력을 조금 발휘한다면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펼쳐질 수 있는 것이 지역에서의 삶이 아닐까 싶다. 생각에만 그쳤던 지역에서의 삶을 구체적으로 그려 나가볼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9일 수료식을 끝으로 아산 한 달살이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었으나, 아산에서 정착·창업·취업 등을 희망하는 참가자들의 요청으로 1주간의 추가 활동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4주간의 한 달살이는 ‘도고 청년 마을 만들기’ 팀 프로젝트를 위해 지역을 탐색하는 과정이었다면, 5주 차는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지역에 정착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찾고 이를 함께 준비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김영환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5주 차에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간담회 자리를 따로 마련할 예정”이라며 “청년의 삶의 형태가 다양해진 만큼 청년들이 처한 상황에 맞는 청년정책을 소개하는 것이 중요하다. 청년의 이야기를 듣고 아산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통해 참가 청년들이 지역 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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