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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오동 건강마을 올림픽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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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주시, 황오동 건강마을 올림픽 성황리 개최

- 주민 주도 건강 실천과 공동체 화합의 장 마련

5-1. 경주시는 13일 황오동 건강마을 올림픽을 성황리에 개최했다.jpg

 

경주시 보건소는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황오동 건강마을 올림픽’을 지난 13일, 경주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황오동 건강마을 건강위원회(위원장 조광식)가 주도하고 지역 교육기관과 봉사단체 등이 협력해 추진한 민관 협력형 축제로, 황오동 12개 통 주민 250여 명과 내빈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올림픽은 사전에 실시한 주민 수요조사 설문 결과를 반영해, 주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주민 스스로 건강한 삶을 실천하고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된 것이다.


행사는 황오동 건강마을 어르신의 송화 봉송을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이 이어받아 점화하며 시작됐고, 건강마을 라인댄스 동아리의 공연이 분위기를 띄웠다.


본경기에서는 신발 던지기, 윷놀이 등 다양한 종목이 진행됐으며, 참가자의 연령과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안전하면서도 즐겁게 운영됐다.


황오동은 2024년 경주시의 세 번째 건강마을로 선정된 이후, 주민 주도의 건강증진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건강마을은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주민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공동체 중심의 건강증진 모델로 자리잡고 있으며, 현재 경상북도 내에서 32개 건강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5-2. 13일 개최된 황오동 건강마을 올림픽 윷놀이 모습.jpg

진병철 경주시 보건소장은 “이번 올림픽은 황오동 건강마을이 걸어온 지난 2년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더 건강한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실천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황오동이 건강과 공동체의 모범이 되는 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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