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8 (화)

  • 맑음속초23.6℃
  • 맑음23.5℃
  • 맑음철원23.7℃
  • 맑음동두천23.9℃
  • 맑음파주23.5℃
  • 맑음대관령21.2℃
  • 맑음춘천23.0℃
  • 맑음백령도23.0℃
  • 맑음북강릉23.2℃
  • 맑음강릉24.0℃
  • 맑음동해24.3℃
  • 박무서울24.4℃
  • 맑음인천24.9℃
  • 맑음원주24.3℃
  • 안개울릉도25.0℃
  • 맑음수원23.8℃
  • 맑음영월22.8℃
  • 맑음충주24.2℃
  • 맑음서산22.8℃
  • 맑음울진26.7℃
  • 박무청주25.3℃
  • 맑음대전24.7℃
  • 맑음추풍령22.0℃
  • 맑음안동24.2℃
  • 맑음상주23.1℃
  • 맑음포항25.6℃
  • 맑음군산23.8℃
  • 맑음대구24.8℃
  • 맑음전주24.8℃
  • 비울산24.0℃
  • 흐림창원25.4℃
  • 구름많음광주25.0℃
  • 비부산24.8℃
  • 구름많음통영24.8℃
  • 구름많음목포25.3℃
  • 비여수24.9℃
  • 맑음흑산도25.6℃
  • 흐림완도24.9℃
  • 맑음고창24.3℃
  • 구름많음순천22.9℃
  • 안개홍성(예)23.2℃
  • 맑음24.4℃
  • 흐림제주26.2℃
  • 흐림고산25.3℃
  • 흐림성산24.9℃
  • 비서귀포25.8℃
  • 흐림진주24.0℃
  • 맑음강화23.0℃
  • 맑음양평23.9℃
  • 맑음이천24.2℃
  • 맑음인제22.4℃
  • 맑음홍천23.6℃
  • 맑음태백23.9℃
  • 맑음정선군24.1℃
  • 맑음제천22.5℃
  • 맑음보은23.1℃
  • 맑음천안23.7℃
  • 맑음보령24.1℃
  • 맑음부여23.7℃
  • 맑음금산23.0℃
  • 맑음24.1℃
  • 맑음부안23.6℃
  • 맑음임실22.6℃
  • 맑음정읍24.7℃
  • 맑음남원24.2℃
  • 맑음장수21.2℃
  • 맑음고창군24.4℃
  • 맑음영광군23.8℃
  • 흐림김해시
  • 맑음순창군23.8℃
  • 흐림북창원25.6℃
  • 흐림양산시25.0℃
  • 흐림보성군24.5℃
  • 구름많음강진군24.7℃
  • 구름많음장흥24.7℃
  • 구름많음해남24.5℃
  • 구름많음고흥24.3℃
  • 흐림의령군23.5℃
  • 맑음함양군23.4℃
  • 흐림광양시24.6℃
  • 구름많음진도군23.7℃
  • 맑음봉화22.8℃
  • 맑음영주23.1℃
  • 맑음문경23.3℃
  • 맑음청송군23.1℃
  • 맑음영덕24.9℃
  • 맑음의성24.4℃
  • 맑음구미24.1℃
  • 맑음영천24.0℃
  • 구름많음경주시23.9℃
  • 맑음거창23.9℃
  • 맑음합천23.7℃
  • 흐림밀양24.6℃
  • 맑음산청23.3℃
  • 구름많음거제24.5℃
  • 흐림남해24.6℃
  • 흐림25.3℃
해울림 봉사단, 조이어르신주간보호센터에 ‘안전한 일상’ 선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합뉴스

해울림 봉사단, 조이어르신주간보호센터에 ‘안전한 일상’ 선물

전수진 주무관 첫 참여…군무원 6명, 생활환경 개선 재능기부로 따뜻한 동행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조금 더 편안하게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 싶었습니다.”

 

12일 오후 조이어르신주간보호센터. 해울림 봉사단원들이 작업장갑을 끼고 공구와 자재를 챙기자 평범했던 생활공간 곳곳이 작은 작업장으로 변했다. 이날 현장에는 봉사단 활동에 처음 참여한 전수진 주무관도함께했다.

 

첫 봉사였지만 전 주무관은 곧바로 바닥에 자리를 잡았다. 프로그램실 뒤편에 뒤섞여 있던 공구와 전기·생활용품을 하나하나 분류하고 정리하며 기존 단원들의 작업을 도왔다. 눈에 잘 띄지 않는 일이지만 필요한 물품을 찾기 쉽도록 정돈하는 것도 시설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중요한 작업이었다.

 

해울림봉사단-전수진주무관-조이어르신주간보호센터-봉사활동.jpg.jpg
콜라주 사진|각자의 손길이 모여 더 안전한 공간으로 해울림 봉사단원들이 조이어르신주간보호센터에서 물품 정리와 시설물 보수 등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 주무관은 처음이라 조금 낯설었지만 함께 정리하고 고치면서 공간이 달라지는 것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에는 전수진 주무관을 비롯해 서희아·윤영석·김한기·조심건·원종일 주무관 등 6명이 참여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약 4시간 동안 구슬땀을 흘렸다.

 

단원들은 프로그램실 뒤편 공구와 물품을 정리하고 시설 곳곳의 불편사항을 찾아 개선했다. 베란다 출입문 말굽 설치와 마감 작업을 비롯해 주방 인근 커튼·블라인드를 정비하고, 기존 전기시설 개선 과정에서 남아 있던 미비사항도 보완했다. 화장실에서는 바닥 미끄럼 방지를 위한 매트를 정비하는 등 어르신들의 이동 안전까지 세심하게 살폈다.

 

높은 곳에 손을 뻗어 블라인드를 바로잡는 사람, 좁은 공간에 몸을 낮춰 시설물을 고치는 사람, 바닥에 앉아 작은 부속품을 분류하는 사람까지 맡은 일은 달랐지만 마음은 하나였다.

 

해울림 봉사단은 지난 6월부터 조이어르신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전기·설비 점검과 생활환경 개선 등 구성원들이 가진 경험과 기술을 활용한 재능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단순히 한 번 찾아 돕는 봉사가 아니라 불편한 곳을 찾고, 위험한 곳을 살피고, 고칠 수 있는 것은 직접 고치는 봉사를지향한다.

 

이번에는 여기에 새로운 손길 하나가 더해졌다. 한 사람의 첫 참여는 작아 보이지만 그 손길이 또 다른 참여로 이어질 때 봉사의 울림은 더 커진다.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3시간이지만, 어르신들에게는 매일 생활하는 공간이 조금 더 안전하고 편안해진 3시간이었다.

 

해울림 봉사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생활밀착형 재능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