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9 (목)
경기도는 2026년 3월 18일 도청에서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핵심 의사결정 기구인 ‘경기도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민관 합동 현장 점검과 AI 솔루션 도입 등 주요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안전전세 관리단’은 현장 실정을 잘 아는 공인중개사가 주축이 돼 부동산 불법행위 감시, 전세사기 예방 캠페인 등 자율적으로 시장을 정화하기 위해 활동하는 1,070명 규모의 민관 합동 조직이다.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협의회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북부 회장 및 부회장, 부동산 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안전전세 관리단을 총괄하며, 현장 모니터링 기준 정립과 부동산 정책 제언 등을 맡는다. 이날 회의에서 경기도와 운영협의회는 경기도의 전세사기 예방 3대 중점 전략을 점검했다. 이는 현장 감시 조직(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체계화 4월 공인중개사 합동점검(투트랙), 6월 ‘AI(인공지능) 기반 거래 안전망 솔루션’ 도입이다.
우선 현재 도내 중개사무소의 약 59%(1만 8,000여 곳)가 동참 중인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현장 캠페인)이 정착할 수 있도록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을 지원하고 소통을 강화한다. 이어 경기도, 시군, 관리단의 4월 민관 합동 점검과 자발적 캠페인 참여 업소를 중심으로 한 계도를 투트랙으로 진행한다. 이와 별도로 전세사기 우려 지역 내 미참여 업소나 무등록·불법 의심 사무소는 불시 점검을 통해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공인중개사의 안전한 중개를 돕는 AI 기반 거래 안전망 솔루션’을 6월 구축한다. 이는 인공지능이 계약 전 등기부와 시세 데이터를 분석해 위험도를 진단하고, 계약 후 잔금일까지 발생하는 등기 변동 사항을 실시간으로 알려 임차인과 중개사의 정확한 판단을 돕는다. 김용재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노력뿐만 아니라 현장을 잘 아는 공인중개사의 전문성과 기술의 융합이 필요하다”며 “운영협의회, 4월 합동 점검, 6월 AI 솔루션 도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도민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전 중개로 전세 사기 없는 경기도가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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