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0 (토)
창원소방본부는 지난 16일 새벽, 진해구 자은동 소재 창고용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화재를 약 34분 만에 완전히 진압했다고 밝혔다.
진해구 자은동 소재 창고용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화재진압(사진/창원소방본부)
이번 화재는 철골조로 지어진 25㎡ 규모의 창고용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했다. 현장에서는 고추 건조 기계, 냉장고, 비료 등 다수의 물품이 보관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발생을 목격한 행인의 신속한 신고 덕분에 초동 대처가 이루어졌다. 소방대원들은 출동 후 16분 만에 화재를 초진, 이후 8분 만에 완전 진화에 성공했다.
이번 화재로 비닐하우스 20㎡와 내부 물품이 소실되어 약 35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나, 인근의 야산과 밭으로의 연소는 성공적으로 차단하였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발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화재의 원인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기 창원소방본부장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시민들께서는 화재 위험이 큰 전기기기나 시설에 대해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창원소방본부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하고 철저한 화재 대응 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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